안산중앙교회(김인관 목사, 사진 가운데)는 구랍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총회 빌딩에서 기독교한국침례회유지재단(이사장 엄기용 목사, 사진 맨 오른쪽)에게 총회빌딩 건축헌금 110만원을 기탁했다.
안산중앙교회는 총회에서 제작해 개교회에 배포한 저금통을 교회 성도들에게 나눠준 뒤, 지난 추수감사주일을 지나고 모두 수거해 전달한 첫 사례의 주인공이 됐다.
김인관 목사는 “우리교단 총회 빌딩 건축헌금에 동참하고자 교회공동체의 모든 성도가 자발적으로 ‘저금통’을 채워준데 대해 진심으로 고맙다”며 “총회빌딩 건축 부채가 하루 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기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지재단은 현재 총회빌딩 건축 모금을 위해 전국의 100만 침례교인들을 대상으로 교단 정기총회에서 결의된 ‘침례인 1인 1만원 헌금참여 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 최치영 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