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CBS ‘강우석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수상



CBS 라디오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수여하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 9월 22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2016년 7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상’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6년 7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는 총 36편의 작품이 출품됐고,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CBS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KBS 스페셜-한국의 과학과 문명 4부작-위대한 유산’, ‘MBC 스페셜-엄마와 딸’,  TVN ‘디어 마이 프렌즈’, JIBS 특별대기획 ‘제주미래 100년의 설계’ 등 5편이 최종 선정됐다.
방통심의위의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은 1991년부터 방송제작인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방송프로그램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상파TV, 지상파라디오, 뉴미디어, 지역방송 등 4개 부문의 우수 프로그램을 추천받아 매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7월 지상파 라디오 부문 수상작으로 뽑힌 ‘CBS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 스쿨 클래식’은 여름방학을 맞아 마련한 특집으로, 학창 시절에 배웠던 클래식 음악과 합창대회 등에 대한 청취자들의 사연을 DJ의 내레이션과 함께 방송한 프로그램이다.
사람들의 가슴 속에 숨어있던 학창시절의 추억을 담아내고, 입시에 내몰려 사라지고 있는 음악시간의 소중함을 일깨워 청취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클래식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청취자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으며, 부모 세대의 감성을 청소년들에게까지도 공감할 수 있도록 한 기획력과 깔끔한 구성, 친근한 진행이 돋보였다”라며 시상 이유를 밝혔다.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를 연출하는 손명회 PD는 “학창시절 음악시간에 얽힌 행복한 추억들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다. 경쟁에 내몰려 삶이 팍팍해지고 있는 중고교생들에게도 그런 추억을 갖게 해주고 싶다. 앞으로도 방송을 통해 이런 메시지를 자주 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는 매일 아침 9~11시 CBS 음악FM (서울·수도권 93.9MHz, 부산 102.1MHz)에서 방송되고 있다.
/ 강신숙 부장



총회

더보기
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는 ‘라이즈 업 뱁티스트’
3500여 침례교회가 함께하는 2025 전국침례교회 연합기도회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지난 6월 1일 저녁 7시 30분, 대전은포교회(이욥 목사)에서 시작됐다. 이번 기도회는 6월 13일까지(6월 7일 제외) 전국 12개 교회에서 열리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라!’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합기도회는 대전은포교회에서 첫 문을 열었다. 대전은포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대전침례교연합회 회장 임헌규 목사(자성)의 기도, 다음세대캠프 홍보 영상 상영으로 이어졌다.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인사에 이어 총회장 이욥 목사가 환영사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를 전했다. 이욥 총회장은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어느 때보다 말씀과 기도를 사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3500여 교회 목회자들이 함께하면서 성령의 역사, 치유, 영혼 구원의 역사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헌금 시간에는 찬양팀 ‘더 웨이’가 특별찬양을 했고, 참석자들이 함께 공동기도문을 낭독했다. 공동기도문에는 △나라와 민족 △라이즈 업 뱁티스트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제목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