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침례교 2016년군목후보생 2명최종합격

안성민 김성욱 학우(신학과 2학년)

최근 국방부는 2016년 군목후보생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발표결과, 침례교는 침례신학대학교 안성민 학우(신학과 2학년 ·사진 왼쪽)와 김성욱 학우(신학과 2학년 )이 각각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안성민 학우는 군산삼호교회 안양원 목사, 김성욱 학우는 송학순복음은혜교회 김선자 목사의 자녀로 앞으로 졸업 때까지 학업과 군사훈련을 병행하며 예비 군종장교로서의 소양을 키울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군선교회는 현재 교단에는 12명의 군목과 8명의 군목후보생, 50명의 군선교교역자(파송목사) 등이 활동하며 군복음화 사역에 협력하고 있다앞으로 전국교회가 군사역을 위해 함께 협력하며 더 많은 교회들이 동역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 강신숙 부장



총회

더보기
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