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방부는 2016년 군목후보생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발표결과, 침례교는 침례신학대학교 안성민 학우(신학과 2학년 ·사진 왼쪽)와 김성욱 학우(신학과 2학년 )이 각각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안성민 학우는 군산삼호교회 안양원 목사, 김성욱 학우는 송학순복음은혜교회 김선자 목사의 자녀로 앞으로 졸업 때까지 학업과 군사훈련을 병행하며 예비 군종장교로서의 소양을 키울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군선교회는 “현재 교단에는 12명의 군목과 8명의 군목후보생, 50명의 군선교교역자(파송목사) 등이 활동하며 군복음화 사역에 협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국교회가 군사역을 위해 함께 협력하며 더 많은 교회들이 동역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 강신숙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