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가 제작한 “오, 자유여!”(오 하나님 자유를 향한 여정을 지켜주소서)가 방송 첫 회 종교부문 시청률 1위(동시간대)를 기록했다. 지난 11월 1일 오후 8시 첫 방송된 “오, 자유여”는 기독교채널 시청점유율 부문에서 압도적인 1위(92.6%)를 기록했다.
통일과 북한 신앙에 대한 크리스천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3만 탈북자들을 ‘복음통일한국’의 주역으로 육성하는 데 힘을 보태고자 기획된 “오, 자유여!”는 GOODTV가 창사 20주년을 앞두고 제작한 대표 프로그램으로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교인들 사이에서는 일명 ‘기독교 이만갑’으로 불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만갑은 채널A 의 탈북자 토크 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약자다.
GOODTV 관계자는 “죽음을 무릅쓰고 한국으로 탈출한 크리스천 탈북자들의 신앙간증을 통해 통일을 준비할 수 있다”며 “탈북자들은 통일시대 북한선교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GOODTV는 앞으로도 탈북자들을 위한 자립지원 프로젝트, 장학금 지원, 미디어선교아카데미 설립, 탈북 크리스천 한가족 맺기 캠페인 등 향후 통일시대 준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강신숙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