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복음방송 GOODTV(사장 김명전)가 2017년 창립 20주년을 앞두고 새 CI를 선포하고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GOODTV는 지난 11월 11일 GOODTV 사옥에서 새 CI선포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GOODTV 공동대표인 이영훈 목사는 “요즘 시국이 어지러워서인지 일반 방송을 보면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소식들이 많이 들려온다”면서 “이럴 때 일수록 GOODTV가 한국교회와 한국사회 안에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며 큰 영향력을 끼치는 방송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GOODTV는 지난 7월 방송에 노출되는 로고를 변경하고 이후 방송 프로그램과 광고, 포스터, 인쇄물, 사옥 인테리어 등 CI가 노출되는 모든 곳의 로고를 교체했다. 또한 GOODTV의 인터넷 뉴스 ‘뉴스미션’의 제호를 종합일간지 ‘데일리굿뉴스’로 변경하고 한국교회와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이슈를 균형있게 보도할 게획이다. GOODTV는 “교회가 사회로부터 조롱과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는 이 때에 한국교회의 선한 사역을 발굴하고 건강한 비판을 통해 기독교의 진리를 수호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감사예배는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와 김명전 사장, GOODTV 운영이사 이정기 목사(신나는)와 양병모 목사(산마루) 등이 참석했다.
/ 강신숙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