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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목회자자녀 영성캠프 후기

우리가 침례교회의 미래를 책임질 것입니다!

 

침례교 목회자 자녀라는 공통점을 지난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공감할 수 있고 지난날에 받았던 상처와 아픔을 치유받기 위해 같이 주님께 부르짖으며 기도했던 일, 목사님들의 말씀 하나가 마음 속에 콕콕 박혔다. 목회자 자녀가 자랑스럽고 목회자이신 부모님이 자랑스러운 것임을 고백할 수 있게 해주셨다.

찬양을 부르며 은혜를 받았는데, 찬양의 가사를 마음에 한 번씩 더 새기며 부르니 은혜로웠다. 개인적으로 조가 편성된 걸 보고 수련회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조와 같이 활동하며 세상 어디에서 나눌 수 없는 공감대 이야기로 나눌 수 있어서 은혜로웠다. 평생의 동역자가 생겨서 정말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구원에 대한 확신과 성경 읽는 삶에 익숙해지자는 다짐을 하게 됐다.

임은영 님/ 옥성교회(임재경 목사)

 

이번 영성 캠프를 통해 내 마음 속에 있었던 고민과 상처들을 치유할 수 있었으며 목회자 자녀로서의 비번을 구체화 할 수 있었다. 또한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축복받은 자녀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셨다. 무엇보다도 찬양과 기도회를 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축복과 그 뜻을 알게 됐다.

나의 마음을 찬양과 기도로 고백하면서 나의 잘못된 것들을 발견하게 되고 회개할 수 있었다. 이번 영성 캠프에서 받은 은혜를 잊지 않는 하나님이 자녀가 돼야겠다.

송예은 님 / 예수은혜교회(송영흠 목사)

 

지난해에도 목회자 자녀 영성 캠프에 참석하여 내가 그 당시에 가지고 있던 영적인 문제를 해결 받았다. 이번에도 내가 가지고 있는 영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영성 캠프에 참석했다.

그런데 내가 가지고 있던 영적인 문제를 첫 번째 강사이신 여주봉 목사님께서 설교를 해주심으로써 해결했고 또한 내 스스로의 영적 상태를 점검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매 시간 마다 하나님 앞에 드려지는 찬송은 나에게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했던 큰 은혜를 경험토록 해줬다.

이세계 님 / 명성교회(이영배 목사)

 

저는 전역하자마자 이모의 초청으로 미국에 있는 도중 PK수련회 메시지를 받았고 오기전까지 아버지와 티격태격하고 그래도 혹시 아버지한테 피해가 오는 것이 있는 않을까 하는 마음에 오게 됐다. 사실 저는 믿음이 좋지 못했다. 나쁜 아들이었다. 세상 것을 추구하기에 급급한 사람이었다. 아빠의 형님분들, 친구들, 동생분들 그리고 나의 사랑하는 주님 감사합니다. 저 바뀔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최한솔 님 / 천안서머나교회(최만준 목사)

 

 

가장 큰 은혜는 불행으로만 생각했었던 목회자 자녀로서의 나의 상황이 가장 큰 축복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외에도 찬양의 은혜가 부를 때마다 넘쳤고 설교가 끝난 후 기도를 할 때 내 속에 모든 더러운 생각들을 버렸을 때, 너무나 큰 은혜가 됐습니다. 솔직히 매 순간 상황들 속에서 은혜를 받았습니다.

서정우 님 / 서광교회(서광선 목사)

 

같은 입장을 가진 목회자 자녀들이 모여서 각각의 처지들을 알고 공감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교회의 힘든 문제를 가지고 더 집중적으로 기도할 수 있던 복된 시간이었다. 의식적으로만 치중하던 나의 모습을 봐서 회개할 수 있었던 본질적인 부분을 회복시켜 달라 기도할 수 있던 은혜, 교회에서의 많은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할 수 있어서 기뻤다.

위성일 님 / 회덕교회(위남환 목사)

 

1차에서도 마찬가지로 목회자 자녀들만의 고충과 아픔을 알아주시고 위로해주심에 정말 감사했다. 1차에 처음으로 목회자 자녀만을 위한 캠프를 오면서 내가 목회자 자녀로 받았다는 피해의식과 아픔이 다 치유되고 회복된 줄 알았는데 이번 2차 캠프에 참석하면서 작년에 다 회복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고 23일의 반짝이는 기도와 예배가 아니라 평생을 회복하고 감사해야겠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더 알게 됐다. 내가 받은 은혜를 잊지 않을뿐더러 교회에 가서도 이제 더 이상 목회자 자녀로 위축되는 것이 아니라 이 은혜를 나누도록 할 것이다.

최서경 님 / 음성교회(최종록 목사)

 

같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을 만나서 공감하고 또 서로의 어려움을 위로해주고 이해해주는 그런 시간이 돼서 뜻깊었다. 정말 개척하셨을 때의 힘들었던 점, 교인들 때문에 힘들었던 점, 목회자 자녀라는 사실 때문에 힘들었떤 점을 한꺼번에 씻긴 느낌을 받아서 위로가 많이 됐다.

앞으로 제 개인적인 비전과 또 교회에서 열심히 해야 하는 일, 맡은 일을 최선을 다하며 부모님을 다른 사람에게 자랑하고 제 자신이 부모님께서 다른 사람에게 보여줄 때 부끄럽지 않게 살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정말 많이 위로받고 주님의 사랑과 복을 느낄 수 있는 자리여서 행복했다.

차샬롬 님 / 샘밭교회(차성회 목사)

 

아버지의 늦은 개척으로 자아형성이 다 되어 성인이 된 최근 믿음이 점점 바닥쳐가고 세상적이어가는 모습을 깨닫고 영성이 회복되고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이 참여할 때, 간절한 마음이었는데, 기대한 만큼 회복의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단 한 번도 목회자의 가족이나 배우자(사모)로 살아보겠단 생각이 없었는데 기도 중에 그런 마음을 들게 하셨습니다. 교회로 다시 돌아가서 예배자로 온전히 세워져서 봉사하는 마음도 주셨습니다. 목회자 자녀로 쌓인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내려놓는 시간이 은혜로웠습니다.

이은송 님 / 세우는교회(이태일 목사)

 

 

대학생활을 1년간 하면서 삶의 여러 가지 부분에서 실패했었고 깨졌던 삶을 되돌아 볼 수 있었던 캠프였다. 여주봉 목사님의 본질에 대한 설교를 통해 과연 나의 본질은 무엇을 따랐고 어떻게 살아왔는지 되돌아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안 목사님의 비전의 메시지를 통해 나의 꿈이 그동안 삶의 현실에 부딪혀 조그만 상자 안으로 다시 들어갔던 자라처럼 그랬었던 나를 보게 됐고, 진정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The Dream”을 가지고 다시 한 번 세상 속에서 하나님이 진정 원하시는 PK로 살아가고 싶어요.

임영광 님 / 새정금교회(임기원 목사)

 

평소 세상 아이들 속에서 목회자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에 많이 힘들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목회자 자녀 영성 캠프를 통해 저와 같은 처지의 친구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해보고 나니 많은 공감이 되기도 했고 서로의 상처를 공유하면서 서로 다독여주기도 했고 그 상처를 치유하기 도 했다. 그러면서 아버지에 대해 이해를 하게 됐고 조금 더 하나님에 대한 믿음도 확실히 다지게 됐다.

강민주 님 / 뿌리깊은교회(강현구 목사)

 

점점 성장할수록 교회안에서 받은 상처들을 나눌 친구들도 없고, 그렇다고 아빠·엄마한테 얘기하면 분명 속상해 하실 것을 아니깐 말도 못하겠고. 이곳에서 너무 너무 착하고 재밌는 목회자 자녀들을 만나게 해주심을 너무 너무 감사하다. 같은 처지에서 같은 상처를 받은 우리가 눈물로 서로를 위로하고, 기도핼 수 있다는게 너무 벅찼다. ‘하필이 아닌 하나님께서 특별히택하신 귀한 자념을 깨닫고 간다.

안지원 님 / 새중앙교회(안동찬 목사)

 

먼저 목회자 자녀라서 다시 한 번 감사하는 시간이 됐다. 목회자 자녀로 태어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이고, 하나님의 은혜와 계획없이는 나에게 주어지지 않을 자리라고 생각하니 더욱 감사드리며 거룩한 부담감을 안고 앞으로 주님, 부모님, 그리고 교회를 더 많이 사랑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 주님을 믿고, 그 분의 자녀로 살아가면서 The Dream을 갖고, 주님을 위해 목숨을 걸며, 본질을 바로 알고, 주님의 음성따라 살아가기를 다짐했으니, 그렇게 살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김예나 님 / 성지교회(김형묵 목사)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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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기관장 간담회
총회(총회장 직무대행·1부총회장 직무대행 총무 김일엽 목사)는 지난 8월 9일 총회 13층 회의실에서 교단 10개 기관 기관장을 초청한 가운데 114차 정기총회 준비와 교단 현안에 대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강원도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릴 114차 정기총회 준비를 위해 기관에서 총회에 참석하는 대의원들에게 간식을 제공해 섬기기로 하고 이와 관련된 준비 사항은 총회가 준비해 협력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관별 부스를 설치하고 기관 사역의 홍보와 협조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기관과 총회가 정기총회에서 탄소줄이기 운동을 통해 최소한의 홍보물과 자료들을 제공하며 총회도 정기총회 정회때마다 업체의 광고 홍보물과 기타 유인물 등을 철저히 규제해 나가기로 했다. 김일엽 총무는 “과거 관례처럼 후보자들이 부스를 설치해 제공했던 간식들을 일체 제공할 수 없기에 총회와 기관이 대의원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이번 정기총회 준비에 동역해 줬으면 한다”며 “보다 성숙한 정기총회를 치르기 위해 총회와 기관이 함께 기도하며 준비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을 비롯해 교회진흥원 김용성 원장, 국내선교회 유지영 회장, 침례신문사 강형주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