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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연합 제6차 정기총회

 


()한국교회연합은 지난 128일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38개 회원교단과 10개 회원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새 대표회장에 예장 합동개혁 총회장 정서영 목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으며 총회는 현 시국과 한국교회를 위한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선언문은 한국교회가 선지적 사명을 망각한 죄악을 회개하고 민족과 사회 앞에 빛과 소금의 본문을 다하고 양극화 세상에 평화와 화해오 오신 주님의 뜻을 본받아 섬기는 사역에 매진하며 교회 일치와 연합을 위해 양보와 협력, 조화와 생생의 정신을 발휘하고 동성애와 차별금지법 등 반사회적 죄악에 맞서고 이단사이비와 반신앙적인 사조를 배격하고 세속인 문화와 풍조로부터 교회를 지키고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고 선지자적 사명을 감당해 이 땅의 주님의 샬롬과 평화 통일이 완성될 때까지 기도하고 실천할 것을 담았다.


이날 한교연은 한국교회연합추진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통합 사업에 대해 입장을 정리하고 통합의 전제로 이단 문제 해결과 통합의 당사자를 명확하게 해야 할 뜻을 재확인했다.

또한 신임 대표회장이 한교연 파송 추진위원 4명과 함께 9인 추진위원들을 초청해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한국교회 하나되기를 한교연이 실질적으로 풀어가도록 위임했다.

한편, 총회전 예배는 1부 개회예배는 이동석 목사(예성 총회장)의 사회로 박 용 목사(예장 개혁개신 총회장), 김일출 장로(법인이사)의 성경봉독, 박위근 목사(증경 대표회장)의 설교, 김요셉 목사(초대 대표회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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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