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에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 사진)가 연임했다.
한기총은 지난 1월 31일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제28회 정기총회에서 총대들의 기립 박수로 추대됐다. 이영훈 목사는 “반대의견도 마음 깊이 담아서 소수말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우리가 먼저 환골탈태하는 마음으로 새롭게 되어, 해야 할 일에 힘을 결집하도록 도와달라. 또한 한국교회가 하나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공동회장 정학재 목사의 인도로 본보 사장 신철모 목사의 대표기도, 공동회장 박홍자 장로의 성경봉독에 있어 한기총 전 대표회장 엄신형 목사가 “주를 위하여”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국민대통합위원장 최성규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 최치영 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