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만화로 잘 알려진 ‘성경 2.0’을 제작한 씨엠크리에티브와 카카오톡 예수님 이모티콘 ‘샬롬 스토리’의 제작자인 예하운선교회(대표 김디모데 목사)가 공동으로 만화 전도지 ‘복음 메신저’를 출간했다.
열여섯 페이지 분량의 심플한 만화 전도지 ‘복음 메신저’는 올 컬러판으로 한 권 가격은 600원이다. 겉표지 뒷면에는 교회와 단체를 표기할 수 있는 스탬프 공란이 있다. 교회와 단체의 거리 전도와 교회에 새로 온 사람들은 물론 새신자 관련 초청행사의 선물용으로 또는 사업장과 기업 등에서 전도용으로 비치하거나 배포해 사용할 수 있다.
예하운선교회 대표 김디모데 목사는 “학교 앞에서 아이들을 대상을 전도를 하다보면 복음을 전하는데 한계를 느끼는 일이 많았다”면서 “아이들에게 좀 더 흥미롭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와중에 만화라는 도구에 복음을 담게 됐다”고 밝혔다.
씨엠크리에티브는 “저희가 제작한 성경 2.0과 마찬가지로 만화라는 매개는 전달 수단으로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누구든지 알기 쉽게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며 “추후 해외선교를 위한 영문판과 다국어 번역판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