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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경총회장 우제창 목사 소천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유관재 목사) 증경총회장 우제창 목사가 지난 124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고 우제창 목사의 장례식은 침례교 총회으로 진행됐으며 입관예배는 서울중앙지방회(회장 박종석 목사) 주관으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입관예배에는 지방회장 박종석 목사(수정)의 사회로 신현범 목사(문정성민)의 기도 증경총회장 최보기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표대현 목사(동부중앙)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침례교 총회(총회장 유관재 목사) 주관으로 드린 발인예배에는 총회장 유관재 목사의 사회로 총회 해외선교부장 김한식 목사의 기도, 유관재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증경총회장 정인도 목사가 조사를, 증경총회장 오관석 목사가 축도하고 고인의 마지막 걸음을 환송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고 우제창 목사는 1933년생으로 기독교한국침례회 42대 총회장을 역임했으며 침례신문 초대 발행인과 침례신학대학교 재단이사장을 역임했다. 우 목사는 성천교회(강석원 목사)에서 28년간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원로목사로 11년간 함께 했다.

유족으로는 김희선 사모, 자녀 우인식와 우은주, 자부 최서희 사위 김인범 손자·손녀 우시몬, 우시은, 우시아, 김인혁, 김수혁을 두고 있다.

/ 공보부장 표지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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