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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연 제5차 정기총회 개최 국내외 이단 사역자 참석


세계한인기독교이단대책연합회(대표회장 진용식 목사, 세이연)는 지난 26~8일 경기도 빛과소금교회(최삼경 목사) 5차 정기총회 및 대회를 열었다. 한국에선 최삼경 목사와 예장합동 이단사이비 조사위원회 진용식 목사 사이비종교피해대책연맹 정동섭 목사, 예장개혁 이대위 한창덕 목사,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 이대위 정운기 목사,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이대위 서영국 목사, 신천지전국연합 신현욱 목사 등이 참석했으며 호주 세이연 문광식 목사, 장경순 목사, 일본 세이연 장청익 목사, 캐나다 김홍기 목사 등이 함께 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정명석 교주를 비롯해 신천지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교회의 대비와 대안을 제시했다. 세이연은 신임 상임위원으로 김종한·장청익·정운기·한창덕 목사를 위촉했으며 신천지대책위원에 신현욱 목사 구원파대책위원 정동섭 목사 JMS대책위원에 김경천 목사를 세웠다.


한편 세이연은 정기총회에서 이단 문제에 한국교회의 관심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제출했다.

세이연은 정통신앙은 성경과 역사적 교회가 믿는 보편적 신앙에 의해 바른 복음을 전하는 데 반해 이단은 특정 시대나 지역, 집단에 한정된 비보편적 복음을 구하는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나타난다면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교회연합이 분리됐고 최근 들어 한교총을 새로 만들려는 과정에서도 이단 문제가 그 핵심 문제였음을 지켜보며 어떤 기독교 연합기관이라도 이단 문제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가지는 기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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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