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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바른신앙수호위 회의

사단법인 한국교회연합 바른신앙수호위원회(위원장 황인찬 목사)는 지난 26일 한교연 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갖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의 통합을 위한 첫 단계로 한기총 소속 회원 교단 및 단체 가운데 한국교회 주요교단에서 이단 및 사이비성이 있다고 규정한 집단 및 개인 그리고 이단옹호 및 연루자가 있는지를 면밀히 조사해 임원회 및 통합추진위원회에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연구조사 자료 수집에 집중하기로 했으며, 제보자들과 면담 및 현황을 파악하고, 확실한 근거 자료를 수집하고, 이에 따른 로드맵을 작성해 2월말에 있을 임역원 워크숍에서 발표하기로 했다.

/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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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