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2017부활절 연합예배 명성교회서 드린다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한국교회 60여 교단이 참여하는 가운데 오는 416일 서울 명성교회에서 열린다. 생명의 부활, 민족의 희망”(8:12)이란 주제로 열리는 부활절 연합예배는우리교단을 비롯해 예장 통합총회와 합동총회, 대신총회와 기독교대한감리회 등이 참여하며 설교자로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여의도) 총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가 나선다.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대표대회장 이성희 목사)는 지난 215일 기자회견에서 부활절 연합예배 개최와 장소 및 설교자 선정 등을 설명했다. 대표대회장 이성희 목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가 화합하고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여러 교단장들과 함께 논의해서 진행하게 됐다면서 명실공히 한국교회가 하나로 연합하는 모습을 한국사회에 알림으로써 한국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 이송우 부장



총회

더보기
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