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CTS 국제기독교방송미디어컨퍼런스

‘디지털미션, 교회의 미래’란 주제로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가 주최하고 한국교회방송기술인연합회가 주관하는 국제기독교방송미디어 컨퍼런스가 오는 320~21일 분당 만나교회(김병삼 목사)에서 열린다.

디지털미션, 교회의 미래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미국 달라스제일침례교회 브라이너 베일리 미디어디렉터와 미국 애틀란타 피치트리교회 렌 윌슨 미디어디렉터, 김병삼 목사(만나), 기독다큐 소명의 신현원 감독 등이 강사로 나서 교회 미디어 사역에 대한 목회적 방향제시와 새로운 시대를 위한 주제 강연, 다음세대 선교 사역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한국교회가 알아야 할 콘텐츠 프로덕션 예배기획 워크숍 미디어를 활용한 주일학교 교육 교회음향 클리닉 SNS와 모바일을 통한 미디어 선교 완전초보클리닉 등 6가지 주제를 선정해 운영 가이드 및 멘토링을 진행한다.

CTS뉴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교회 미디어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요즘,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다음세대 사역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방송과 미디어를 최대한 활용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이송우 부장



총회

더보기
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