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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극동방송 컨퍼런스 개최

전 세계 49개국에서 방송으로 복음을 전하는 FEBC(Far East Broadcasting Company, 극동방송)FEBA(Far East Broadcasting Associates) 소속 사장단 회의가 오는 43~7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극동방송 컨퍼런스(ICC)을 개최한다. “목표를 향해 돌진하다”(3:7~4:1)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전 세계 FEBC의 사역을 소개하고, 교육 및 토론의 시간을 가진다.

특히 극동방송이 극동아시아 지역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설립된 만큼, 중국의 미래 사역 및 다음 세대를 향한 사역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도 예정되어 있다. 이번 ICC는 전세계 FEBC FEBA의 이사장 및 지사장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극동방송은 오는 4월 서울에서 열리는 ICC는 가장 많은 참가국과 인원이 함께 할 것으로 보인다방송으로 복음을 전하는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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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