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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기자협회, 2017 하계수련회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회장 정형권 기자, 기자협회)는 지난 623~24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리조트에서 2017년 하계 수련회를 가졌다.

개회예배는 회장 정형권 기자(기독신문)의 사회로 부회계 김가은 기자(한국성결신문)가 기도한 뒤 이건영 목사(인천제2)가 말씀을 전했다.

이건영 목사는 설교를 통해, “개혁이 꼭 필요한 이 시대에 기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특권이면서 거룩한 의무라 생각한다교회를 개혁하는데 내가 작은 모퉁이돌이 될 수 있는지 기도하고 묵상하며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50여 명의 회원사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수련회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오리엔테이션, 각 회원사 대표의 인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자협회는 열일곱 번째 제작한 크리스천기자협회보와 소정의 선물등을 수련회 현장에서 기자들에게 전달했다.

/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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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