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지난 6월 25일 의정부가능교회(유현민 목사) 등 5개교회에서 장기기증 서약예배를 드렸다.
의정부가능교회는 지난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장기기증서약예배를 진행한 것으로 본부 김동엽 목사가 생명나눔의 필요성과 소중함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가능교회는 신장이식을 받은 성도와 현재 만성심부전으로 인해 혈액투성을 받고 있는 성도가 있어 장기기증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생명나눔 활동을 의미있게 여겼다. 이날 서약예배에는 91명의 성도가 장기기증에 동참했다. 또한 서울 아현장로교회(김우일 목사)도 같은 날 장기기증 예배를 드렸다. 아현장로교회는 헌혈 100번을 달성한 성도가 있을 만큼 생명 나눔 활동에 앞장서 92명의 성도가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했다.
/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