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회장 정형권 기자, 기독신문)과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사장 김지철 목사)은 지난 7월 7~8일 경기도 곤지암 소망수양관에서 기독언론 인재 육성을 위한 제1회 기독언론 신입기자 연수를 진행했다. “그리스도의 진리로 소통하는 바른 언론”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는 기자협회 소속 회원사 신입기자 10명을 대상으로 △기독언론의 역할과 과제 △기자윤리 △법적 문제 등 취재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다뤘다.
이번 연수에는 조정민 목사(베이직)를 비롯해, 새플결플러스 대표 김요한 목사, 한국외국어대학교 민경중 교수 등이 각각 “기독언론의 역할과 소명” “기독언론의 현실과 과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시대의 언론” 등의 주제로 강연하며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형은 목사(성락성결)의 사회로, 기독교언론포럼 이사장 김지철 목사(소망)와 조정민 목사, 김요한 목사와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교회와 언론과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
연수 2일차에는 CBS 변상욱 대기자가 “취재보도 과정에서의 기자 윤리와 법적 문제”란 주제로 후배 기자들에게 조언했으며 기독신문 강석근 국장과 기독교연합신문 이현주 부국장이 후배기자들과 함께 현 교계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