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CTS)가 광복절 당일인 8월 15~17일 독도를 방문하는 ‘2017 독도 기도원정대’에 함께할 400여 명의 대원들을 모집한다.
나라가 어려울 때 함께 모여 기도했던 기독교 정신을 이어받아 CTS가 한국교회와 함께 기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원정대는 지난 2016년 CTS 독도 기도원정대와 CTS 순교자의 길(전라남도), CTS 제주 기도원정대와 CTS 백령도 기도원정대에 이은 5번째 국토 탐방 기도 행사이다.
이번 원정대는 일본의 역사 왜곡을 바로잡고 독도에서 다양한 행사를 가지며 은혜로운 시간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김한배 목사(광은)가 진행하는 “나라사랑 특별 부흥 대성회”와 울릉도 지역 교회와 함께 하는 ‘독도 연합기도회’로 진행한다.
이번 기도원정대는 참석자들의 편의를 위해 강릉항과 묵호항, 후포항, 포항항 등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선편을 이용해 울릉도로 출발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독도에 입도한 모든 참석자들에게는 ‘독도 명예 주민증’이 발급된다.
/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