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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C대학생 1000여 명 장기기증 서약 등록

여름수련회서 장기기증 부스 설치 홍보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지난 626~30일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2017년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대표 박성민 목사) 여름수련회에서 장기기증 희망 등록 캠페인을 전개했다. 45일동안 CCC여름수련회 비전박람회에 홍보부스를 설치, 장기기증의 등록과 사역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장기기증 X퀴즈, 장기기증 리플렛 배포 등을 진행해 총 1010명의 대학생이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CCC 설립자인 김준곤 목사도 각막기증을 실천하고 생명을 살리고 떠나신 것을 이번 홍보부스를 통해 알게 됐다면서 그 뜻을 이어 기꺼이 장기기증에 참여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장기부전 환우들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CCC5차례에 걸쳐 여름수련회에서 장기기증을 초청해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총 3750명의 학생들이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했다.

장기기증운동본부 김동엽 사무처장은 생명나눔과 각별한 인연을 맺은 CCC에서 많은 학생들이 생명나눔에 뜻을 모아 준 것에 감사하다복음과 사랑을 전하는 기독청년들의 뜨거운 열정이 더 밝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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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