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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호프, 수원시자살예방센터와 MOU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와 수원시자살예방센터가 생명보듬사역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이사장 이문희)와 수원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안병은)는 지난 85일 수원시 자살예방센터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미 이 두 단체는 지난 해 종교자살예방지침서를 펴내고 수원시 관내 종교지도자 생명보듬교육을 실시해 온 바 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라이프호프 대표 조성돈 교수와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안병은 센터장, 라이프호프 장진원 사무총장, 고영수 팀장, 수원시자살예방센터 서청희 상임팀장, 차요한 팀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두 단체는 수원시에서 자살예방활동에 교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교회나 단체에서 생명보듬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수원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교회에서 생명보듬교육을 요청할 경우 무료로 강사를 파송하기로 했다. 조성돈 교수는 수원시와 함께 하는 사역이 잘 진행돼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모델이 잘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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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