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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갱협, 제22차 영성수련회 및 제12차 정기총회



교회갱신을위한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김태일 목사)는 지난 821~23일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제22차 영성수련회와 1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개회예배 설교를 전한 교갱협 이사장 김경원 목사(서현)교갱협의 정신을 다시 회복해야 한다우리 자신을 갱신시키고, 이를 통해 교단을 갱신하자는 교갱협의 핵심가치를 물려받은 자부심을 간직하라고 당부했다.


환영인사를 전한 대표회장 이건영 목사(인천제2)종교개혁은 목사 개혁이라고 생각한다. 다음으로 교역자가 성숙되는 과정을 인내로 기도하며 함께 해주는 장로들의 개혁이라고 생각한다수련회 동안 자신을 바라보며 개혁시키는데 자그마한 열매를 바치고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진행된 정기총회를 통해 새로운 임원진이 다음과 같이 구성됐다.


명예회장 이건영 목사(인천제2) 대표회장 김태일 목사(인천계산) 상임회장 김찬곤 목사(안양석수) 상임총무 현상민 목사(성산) 서기 박성규 목사 회계 이권희 목사 감사 남능현 목사, 김기철 목사가 선출됐다.


그리고 22년간 사무총장으로 수고한 이상화 목사가 신설된 협동총무로 선출됐으며, 상임총무로 수고한 장봉생 목사(서대문)를 공동대표로, 얼마 전 은퇴한 이상렬 목사(서머나)를 고문으로 위촉했다. 각 전문위원회는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강신숙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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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