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종교인과세 TF팀, 종합대책 수립



종교인과세 TF팀이 9월 장로교 총회 전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해 각 교단에 공문으로 전달하고 한국교회의 힘을 모아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종교인과세대책을위한한국교회와종교간협력을위한특별위원회는 지난 827일 군포제일교회(권태진 목사)에서 모임을 가졌다.


종교인과세 TF팀은 한교연, 한기총, 한장총을 대표해 구성돼 한국교회의 대정부, 대언론, 대사회적인 대응을 위한 단일 창구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모임은 종교인과세 TF팀이 한국교회 전체를 대변하고 있음을 각 교단에 알리고, 각 교단이 처한 고유한 특성을 고려해 교단의 합리적이고 창조적인 의견을 취합해 향후 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종교인 과세에 관련해 종교인과세 TF팀이 아닌 각자 활동하는 인사들에 대해서도 서로의 의견을 존중함으로써 한국교회가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종교인과세 TF팀은 종교인과세 대책을 위해 천주교 불교 등 종교지도자협의회와 협력해 종교계의 단일 방안을 정부에 제시하기로 했다.

최치영 국장

 

 



총회

더보기
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