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인과세 TF팀이 9월 장로교 총회 전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해 각 교단에 공문으로 전달하고 한국교회의 힘을 모아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종교인과세대책을위한한국교회와종교간협력을위한특별위원회는 지난 8월 27일 군포제일교회(권태진 목사)에서 모임을 가졌다.
종교인과세 TF팀은 한교연, 한기총, 한장총을 대표해 구성돼 한국교회의 대정부, 대언론, 대사회적인 대응을 위한 단일 창구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모임은 종교인과세 TF팀이 한국교회 전체를 대변하고 있음을 각 교단에 알리고, 각 교단이 처한 고유한 특성을 고려해 교단의 합리적이고 창조적인 의견을 취합해 향후 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종교인 과세에 관련해 종교인과세 TF팀이 아닌 각자 활동하는 인사들에 대해서도 서로의 의견을 존중함으로써 한국교회가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종교인과세 TF팀은 종교인과세 대책을 위해 천주교 불교 등 종교지도자협의회와 협력해 종교계의 단일 방안을 정부에 제시하기로 했다.
최치영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