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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찰기독선교연합, 사랑의교회서 헌신예배 드려



한국경찰기독선교연합회(회장 한종욱, 한경연)는 지난 10월 15일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서 헌신예배를 열고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국가와 국민의 안녕을 지킬 것을 다짐했다.
한국경찰선교연합회는 한국경찰관, 전·의경 및 가족들에게 기독교 복음선교를 통해 지친 육체와 영혼에 안식과 평화를 주며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가정을 이루기 위한 목적을 위해 설립됐다. 이날 예배에는 한경연 임원과 본보 사장 신철모 목사(경목위원장), 교회와경찰중앙협의회 임원 및 경찰 선교 관계자, 전·의경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헌신예배는 연승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한국경찰선교연합회 한종욱 회장이 대표기도를 했다. 한 회장은 “이 예배를 통해 일꾼과 하나님의 영광이 온 교회와 나라에 충만케하시고 경찰 동역자들이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에 순종의 깃발을 높이 앞세워 영적 등대가 되도록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시온경찰신우회의 찬양이 끝난 후 강단에 선 오정현 목사는 “내 영혼의 영원한 주소”(시편 23:1~6)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오 목사는 자신이 교회와경찰중앙협의회 대표회장임을 밝히며 경찰선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오늘 말씀에서 보듯 주님께서는 경찰 한분 한분을 소중히 대하신다”며 “선한목자 되신 주님의 보호를 받는 15만 3000명의 경찰을 통해 이 나라 또한 보호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청 경목위원장 신철모 목사는 “경찰선교를 위해 헌신하는 한경연의 회원들에게 오늘의 말씀이 귀한 은혜가 되기를 소망한다”면서 “15만 경찰이 주님 앞에 나설 때, 이 나라의 정의와 평화가 구현되리라 확신하며 더욱더 뜨겁게 주님께 부르짖고 간구하는 사명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신숙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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