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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탄진교회·괴산남교회, 성도 90명 장기기증 서약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는 지난 11월 5일 장기기증 서약예배가 전국 2개 교회에서 드려졌다고 밝혔다.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신탄진교회(담임목사 홍석훈)에서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사랑의장기기증 서약예배를 드렸다. 이날 서약예배에서 홍석훈 목사는 교인들에게  “장기기증은 내가 하나님의 곁으로 떠나도 다른 이를 위해 생명을 남길 수 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이라며 적극적으로 장기기증을 장려했다. 그 결과 신탄진교회 성도 총 90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했다. 또한 차량에 부착할 수 있는 초록리본스티커를 성도들에게 배포해 초록리본의 의미를 알렸다.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괴산남교회(담임 최동욱 목사)에서도 사랑의장기기증서약식예배가 진행됐다. 이날 전국 2개의 교회에서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가 드려져 총 109명의 성도들이 생명을 나누겠다는 약속에 동참했다.


강신숙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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