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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관광 활성화위해 교회가 나섰다

오투리조트-태백시교회연합회 업무 제휴

 

협약단 주요 행사 유치 및 시설 사용 협력

 

태백지역 침례교회를 비롯해, 한국교회 주요 교단이 회원으로 소속된 태백시 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김동명 목사)가 태백지역 경제를 살리고 각 교단 주요 행사 유치를 위해 태백관광개발공사 오투리조트(대표이사 이욱영)와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각 교단별 주요 행사를 태백 오투리조트에서 진행하며 목회자 숙박 및 골프, 스키 등 스포츠 활동 등에 대한 부대시설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하는데 있다.

 

또한 주말 고객이 많은 리조트에서 평일 이용객 유치를 위해 협력하는 방안을 담아냈다. 이번 업무 협약을 추진한 마대원 목사는 태백의 청정한 자연 환경을 배경으로 조성된 오투리조트는 주변의 다양한 자연 경관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전국교회와 목회자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으면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다면서

 

최근 들어 경제악화로 리조트 사업도 어려움에 겪고 있는 상황에서 태백 교계가 하나되어 금식으로 기도하면서 이번 협약을 준비했기에 귀한 결실이 이뤄질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오투리조트 이욱영 대표이사는 오투리조트는 태백 고원 자연을 그대로 담으며 태백의 자랑으로 야심차게 준비했지만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면서

 

이번 계기를 통해 태백시민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오투의 다양한 시설을 활용하고 휴식과 쉼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침례교회는 오는 52~3200여명의 목회자 부부가 함께 하는 침례교 강원지역 목회자 체육대회가 오투리조트에서 예정돼 있다.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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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