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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언론회 “EBS 동성애 옹호 OUT”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는 EBS가 동성애와 트랜스젠더를 옹호하는 “까칠 남녀” 2부작을 내보낸 것에 대해 “교육을 망치는 교육 방송이 되려는가?”라며 강력히 항의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EBS는 지난해 성탄절과 지난 1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전 서울대총학생회장을 지낸 레즈비언 김 모씨, 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장을 지낸 강 모씨, 그리고 바이섹슈얼(남녀 양성과 성관계를 갖는 것)의 은 모씨, 그리고 트랜스젠더 출신의 변호사 박 모씨를 출연시켰다. 


언론회는 “이는 공영방송이며, 교육방송으로서의 품위와 목적에 위배된 것”이라며 “국민들의 시청료에서 운영하는 방송에 버젓이 반교육적인 동성애와 트랜스젠더와 관련된 방송을 한다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며, 교육을 망치는 방송으로 가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언론회는 “우리나라에서는 10~20대에서 동성애로 인한 에이즈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무분별하게 동성애를 미화하는 방송을 내보내는 것은, 공영방송으로서의 자격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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