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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회 입장료가 ‘라면’, ‘신년 희망 나눔 음악회’ 개회



음악회 입장료를 라면으로 받는 행사가 있다. 아르드 뮤직 에듀(대표 천선미)는 지난 1월 18일 세종정부청사 대강당에서 신년 희망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
신년 희망 나눔 음악회 공연의 지휘자는 현재 세종시 꿈의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엑스포지방회, 이정구 목사(호산나)와 세종 아르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 장애인 음악인, 세종시 청소년들이 함께 연주에 참여를 하고 소프라노 최우영의 ‘유 레이즈 미 업’, ‘희망의 나라로’, 바이올리니스트 박진영의 ‘생상 헤브니스’ 협연으로 다채로운 공연이 됐다.


이번 신년 희망 나눔 음악회에서 모아진 라면은 2000여개로 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 에스더 학교, 세종삼육지역아동센터, 행복지역아동센터, 세종지역아동센터, 사랑나눔아동센터, 전동지역아동센터, 중부지역아동센터, 종촌공립지역아동센터, 부강지역아동센터, 욱일지역아동센터에 기부됐다.
아르스 뮤직 에듀 천선미 대표는 “라면으로 입장료를 결정한 건 가장 대중적이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과 한 끼 식사로 충분하기 때문이다. 또한 작지만 예술의 가치는 인정받아야 한다는 관객과 예술인을 생각한 것”이라며 “세종시 시민들에게 좋은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르스 뮤직 에듀는 모닝힐링 콘서트, 청소년앙상블, 성인앙상블, 장애인 음악치료, 음악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유럽 클래식 콘서바토리 시스템으로 전문 음악인과 인재 발굴을 양성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신년 희망 나눔 음악회는 아르스 뮤직 에듀, 세종시 중앙복지재단이 공동 주최 및 주관하고, 행복청, 여성기업세종충남지회, 세종 갤러리부동산, 기신농장에서 후원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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