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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조찬기도회 오는 3월 8일 일산 킨텍스서 개최



제50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오는 3월 8일 오전 6시 40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제1홀에서 열린다. 주제는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렘 33:3)으로 정했으며 회개(영적), 화해(사회적), 통일(국가적), 미래(역사적)의 비전을 하나님께서 은혜와 긍휼 안에서 이뤄주시길 간절히 기도할 예정이다.
설교는 소강석 목사(새에덴)가 담당한다.


국가조찬기도회 측은 50주년을 기념해 참석 인원을 2000명에서 500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이에 장소도 그동안 기도회 장소로 사용됐던 코엑스가 아닌 일산 킨텍스로 결정됐다. 참석 대상자는 국내 주요교단 총회장을 비롯한 국내외 한국교회지도자와 교계, 기독교 기관, 선교단체 및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 국회의원, 경제계, 학계, 문화예술계와 외국 국회의원, 장관, 대사 및 주재원, 국군장병 및 해외디아스포라 등이다.
또한 현장 참석자와 전국 6만 교회, 신학교, 복음공동체, 해외 한인교회들이 동일한 시간에 세계 어디서든 함께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도록 공동기도문도 준비됐다.


국가조찬기도회 채의숭 회장은 “이번 국가조찬기도회는 십자가에서 구원을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긍휼이 한반도는 물론 지구촌 이웃을 향해 전달돼 나갈수 있도록 기도함은 물론 고통과 아픔의 현장에서 헌신과 섬김의 삶을 실천하고자 결의하며 한 마음으로 기도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조찬기도회 한 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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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 대상자 교육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페트라홀에서 각 지방회가 목사 청원한 124명의 예비 목회자가 참석한 가운데 115차 정기총회 목사인준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대표로 기도한 뒤, 이욥 총회장이 “베드로가 스카웃 받은 비결”(눅 5:3~1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목사는 설교를 통해, “베드로는 부족함이 많은 사람 중 하나였지만 예수님께서 사용하셨던 크신 뜻이 있었기에 귀한 일꾼으로 사용받았다”며 “하나님은 외모나 성격, 학력과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택하신 뜻대로 사용하셨다. 이번 인준 교육을 받는 이들에게도 하나님의 부르심의 귀한 여정을 감당하며 놀라운 인도하심을 경험하기를 원한다”고 전한 뒤,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이번 교육 일정에 대해 설명하며 “목사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 목회자로 인증을 받는 첫걸음이기에 침례교회의 사명감을 품으며 1박 2일 동안 다시금 사명을 재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첫 강의는 해외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