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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기의 희망을 복음으로 세운다

해외선교회 김춘수-한경숙 선교사(필리핀)

 

샬롬! 평안하시죠? 우리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기를 기도하며, 아래와 같이 선교 보고를 드립니다.

 

딸라잉옷 교회-헌아식

딸라잉옷 교회가 주님의 은혜 중 계속 부흥하고 있습니다. 아직 신학교 근처에도 가보지 못한 클림 전도사지만, 주님을 향한 열심으로 사역하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을 합니다. 지난 218까발롱 교회에서 예배를 마치고, ‘딸라잉옷에 가서 헌아식을 거행하였습니다. 모두 21명의 아이들과 그들의 부모, 대부, 대모도 참석을 했습니다.

헌아식을 마친 후에는 함께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331(부활 주일)에는 새신자를 위한 침례식을 미가통 교회와 연합으로 거행하려 합니다. 지금은 침례를 받기 위한 성경 공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사역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게 보여서, 자립을 위한 사리사리 샵 외에, 돼지 4마리를 사 줬습니다. 바라기는 이 교회가 영적으로 물질적으로, 자립의 본보기가 되는 귀한 교회로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라악교회 침례식

지난 태풍의 영향으로 폐허가 되었던 라악 지역에 한 NGO 단체가 집짓는 도구들을 전해 주어, 앞으로 민고산 사역을 위한 성전을 지을 때마다 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습니다.

마침 전해 주러 가던 날이 지난 정부군과의 전쟁으로 인해 희생을 당했던 반군들이, 앙갚음으로 경찰과 군인을 포로로 붙잡고 있다가 라악에서 풀어 준 날이어서, ‘파나민교회까지는 들어가지 못하고, 사람을 보내어 전해 주고 왔습니다.

아울러 227일 첫 침례식이 있어 제가 꼭 참석하기로 약속했는데, 반군들 때문에, 안전상 저는 다음에 참석하기로 하고, 까빨롱 사역자를 보내어 첫 침례식을 도와주도록 했습니다. 또한 저들의 자립을 위해, 염소 두 마리와 돼지 다섯 마리를 사서 보내 줬습니다.  

 

 

 

미가통 교회성전 건축 중

미가통 교회의 성전 건축이 3월 첫째 주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도로가 진흙탕이어서 물자 나르는데 애를 먹었고, 비가 매일 와서 강물이 범람하여 동네 몇 가구가 고립되어, 공사가 지연 되었지만, 최선을 다해 건축에 임하고 있습니다.

성전이 건축되면, 헌당 예배를 드린 후, 그 동안 침례식을 위해 성경 공부에 참여한 미가통교인과 딸라잉옷교인을 모아 331일 부활절 예배를 드린 후, 70여명의 연합 침례식이 교회 옆으로 흐르는 강물에서 베풀어질 예정입니다.

생각만해도 가슴이 설레는 귀한 일들이, 주님의 은혜 중 차질 없이 잘 이뤄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도 제목

미가통 교회 성전건축 완공을 위해

부활절 연합 침례식을 위해

까빨롱 센타교회 건축을 위해

최선의 선교를, 최고되신 하나님께!

필리핀 민다나오, 김 춘수, 한 경숙 올림

 

Tel: (001)-63-927-690-2262

070-4069-9182

E-mail: salbc@hanmail.net

김춘수-한경숙 선교사 후원 지정 계좌

외환 181-04-01158-576 침례교 해외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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