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총연합은 2월 9일 평창올림픽 개막을 축하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한교총은 지난 2월 3일 성명서를 통해 “평창올림픽이 인종과 국가와 빈부의 차별이 없이 인권과 인격을 존중받는 터전이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남북공동선수단을 구성한 이번 올림픽이 한반도 평화정착과 민족 부흥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편 한교총은 지난 2월 10일 평창감리교회에서 32명의 단기선교사를 파송했다. 한교총 관계자는 “외국인 선교사들로 하여금 자국 선수단을 선교하도록 준비한 것”이라고 밝혔다.
최치영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