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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정기총회 의장단 총무 선거 본등록 접수
우리교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차성회 목사, 선관위)는 지난 8월 19일 여의도 총회빌딩 13층에서 114차 정기총회 의장단 및 총무 선거 후보자 본등록을 실시했다. 이날 총회장 후보는 기호 1번 장경동 목사(중문)와 기호 2번 이욥 목사(대전은포)가 후보자 접수를 완료했고, 총무 후보에는 현 총무 김일엽 목사가 단독으로 접수했다. 이날 본등록 후, 선관위는 후보자 선거운동원을 배석해 총회 의장단 및 총무 선거를 위한 선거 감시 교육 등을 진행했다. 박준복 부위원장은 “선거가 공정하고 명확하게 진행하기 위해 선거운동원을 교육하며 교단을 대표하는 지도자가 세워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선거교육과 입후보자 자격, 선거운동, 선거운동규제, 불법선거운동 신고, 투표 방법 등에 대해 선관위가 선거운동원에게 설명했다. 한편, 총회 의장단 및 총무 후보 출정예배와 후보자 공개토론회는 오는 9월 5일 목요일 오후 2시 총회빌딩 13층 대예배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선관위원장 차성회 목사는 “그 어느 때보다 공명정대한 선거 풍토 정착이 필요한 때”이라며 "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와 운동원은 정책 선거를 지향하며 불법선거운동이 사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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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우선순위는 하나님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하나님의 뜻을 항상 구한다. 지금 내가 가는 이 길이 진정으로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원하신 길인지 물으며 하루 하루를 살아간다. 주님의 부르심을 따라 평생을 그 분의 음성과 그 분의 갈급함, 인도하심을 경험하는 삶은 쉬운 일이 아니다. 어린 시절 예수를 만난 이선분 전도사(광천중앙교회, 이건구 목사)는 사랑하는 큰 오빠의 죽음과 가족들의 핍박 속에서도 “시련과 고난이 나의 유익이라”는 사도 바울의 고백을 신념으로 여기며 평생을 살아왔다. 요한복음 3장 16절과 1장 12절, 1장 14절과 로마서 3장 23절, 히브리서 9장 27절의 말씀을 어린 시절 암송하며 이 말씀대로 살고자 결심한 이선분 전도사는 당시 집에서 4㎞나 떨어진 성지현 목사가 시무하던 죽림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하며 집에서 교회를 오고가며 말씀을 상고하고 하나님을 찬양했다. 이선분 전도사는 “시편 27편 10절의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이다의 말씀을 읽을 때, 한 없이 울고 나 자신을 철저히 하나님의 자녀로 살겠다고 결심했다”며 “눈에 보여지는 삶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만 바라보는 삶에서 반드시 주님의 뜻이 이뤄지리라는 확신을 얻게 됐다”고 고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