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신학대학교를 매년 장학 후원하는 가교리더십장학재단(대표 홍영수 목사)임원진이 지난 12월 8일 침신대를 예방했다.홍영수 목사, 김익곤 목사, 정용희 목사 등 3명이 방문한 자리에서 배국원 총장은 “신학생들을 위해 늘 귀한 후원을 해주시는 가교리더십장학재단 여러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장학회에 어긋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환영 인사말을 전했다. 김익곤 목사는 “침신대 개교 60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예비 목회자들이 금전 때문에 학업에 어려움이 발생되지 않도록 기도와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날 이번학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유진선(교회음악대학원), 김웅기(목회신학대학원) 학우에게 1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학생들은 장학재단의 후원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 학업에 전념하겠다고 인사했다. 가교리더십 장학재단은 2008년부터 학부, 대학원생 3명을 선발해 매년 100만원씩을 지원하고 있으며 미국 골든게이트 침례신학대학원 입학 시 1년(18학점) 등록금을 지원해 주고 있다.
침례신학대학교는 “진리, 중생, 자유”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영성과 지성을 갖추고 차세대 기독교지도자를 양성하는 침례교단 유일의 신학대학교이다. 침례신학대학교는 침례교단의 목회자를 양성하는 신학과, 2급 중등 종교교사, 영유아보육사, 평생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독교교육학과, 전문상담교사 자격증을 취득해 초·중·고등학교 상담교사 및 상담기관으로 진출할 수 있는 상담심리학과, 영어교육자, 선교사, 통 번역가가 될 수 있는 영어과, 사회복지사 1급자격증과 건강가정사 등을 취득하고 사회복지기관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복지학과, 유치원 정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여 어린이집, 선교원, 사립유치원등으로 취업하는 유아교육과, 성숙한 신앙과 음악적 전문성을 지닌 교회음악지도자를 양성하는 교회음악과, 실기와 이론이 균형 있게 겸비된 피아노 전문가를 양성하는 피아노과 8개 학과와 이와 연계한 6개의 대학원 석·박사 과정이 있다. 침례신학대학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신학관련 장서와 각종 전자 D/B를 보유하고 있는 도서관, 신입생 희망자 전원 입사가 가능한 기숙사인 벧엘관, 선교사를 양성하는 세계선교훈련원, 사랑을 실천하는 송강사회복지관, 기독교적 유아교육을 실현하는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 출판부 이정훈 주임이 (사)한국대학출판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대학출판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6일 제30회 대학출판인연수회 및 정기총회에서 진행된 2014년‘대학출판인상’ 수상부문에서 이정훈 주임은 마케팅관리부문을 수상했다.이날 수상은 그동안 대학출판부의 다양한 교재 편집, 출판 및 판매 활성화, 출판소식을 이용한 마케팅과 대학 내 서점과 연계하여 독서모임을 만들어 재학생 및 지역 주민들과 정기적인 신학특강 및 북콘서트를 기획하고 책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어 신선한 반응 등이 수상 사유가 되었다.또한 대학 출판부 패밀리 브랜드인 ‘하기서원’의 특허청 상표등록, 대학소식지인 ‘침신투데이’ 제호 선정도 대학출판인들에게 귀감이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정훈 주임은 “수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문서선교의 사명을 바로 감당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는 11월 27일 오전 교단기념대강당에서 2014학년도를 마무리하는 종강예배를 가졌다.노은석 학생실천처장의 사회로 사회복지학과 오인근 교수의 회중기도, 송민호 교수가 지휘하는 혼성합창단의 찬양 후, 배국원 총장이 “아가파오(Agapao)-사랑하다, 사랑하라, 사랑하자”(마 12:28~34)를 주제로 설교했다. 배 총장은 “개교 60주년을 맞아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 최선을 다한 여러분을 진심으로 격려하고 축복한다”고 인사한 후 “사랑은 기독교에서 큰 계명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아가페(Agape)의 동사가 바로 아가파오(Agapao)이다. 수직으로 주 하나님을 사랑하고 수평으로는 이웃을 자신같이 사랑하여 사랑에 빚진 자로서 미워하지 말고 온유하고 겸손하게, 끝까지 사랑하여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사랑의 챔피온이 되는 침신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종강예배를 마친 침신대는 다음 주부터 보강 및 기말고사를 맞은 후 12월 중순부터 겨울방학을 맞이한다.
침례신학대학교 학부 축구동아리 휘찬란(휘찬란)이 지난 11월 10일 충주 수안보 축구장에서 진행된 “2014년 가을철 전국 신학대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기독교축구선교연합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12개의 신학대학교(원)이 각 학교를 대표하여 축구 실력을 겨뤘는데 휘찬란은 4경기의 예선 및 결선을 걸쳐 결승에서 나사렛대를 2:1로 승리하며 지난해에 이어 2연패의 위엄을 달성했다.배국원 총장은 18일 대학예배에서 우승기를 수여하는 자리에서 “비록 추운 날씨에 서로가 하나가 되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해 축하하며 지난해에 이어 계속 우승하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격려했다. 대회에 참가한 정성민(신학과2)학생은 “처음으로 우승을 맛보아서 너무 좋았고,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다 같이 시합을 준비하면서 힘든 시간이 있었지만 서로 간에 협동과 화합을 통해 어려움을 이겨내고 우승할 수 있어서 더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신학대학원 학생들도 이번 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으며 이길호(신학과 4) 학생이 대회 MVP를 김생수(신학대학원 2)학생이 개인 동메달을 수상했다.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는 지난 11월 19일 교내 페트라홀에서 미국 I.L.Creation 대표이사인 최정범 장로를 초청하여 1시간 30분가량 특강을 진행했다.“나의 하나님은 어디 계십니까”라는 주제로 최 장로는 “이곳에서 여러분을 만나 기쁘게 생각한다. 여러분의 열정과 젊음에 찬사를 보낸다”고 인사한 후 미국 이민생활 및 가정형편이 어려워 고등학교 중퇴후의 햄버거를 굽는 일을 시작하여 한국에 들어와 사업하다 IMF를 통해 실패하며 죽음까지 생각했던 경험 나누며 “그럴 때 마다 나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간구하고 기도했다. 정말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되돌아보길 바란다. 또한 청지기 직분으로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역설하면서 “오늘 참석한 학생들 중 믿지 않는 부모가 있다면 그들을 위해 시간의 십일조, 물질의 십일조를 투자해서 구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최 장로는 “지난주에 인도에 출장 갔다 돌아왔다. 나는 지금도 어려운 나라들을 가끔 방문한다. 특히 예전 스리랑카를 방문했을 때 굶주림과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미소를 띠며 사는 모습을 보면서 커다란 충격을 받고 지금의 삶으로 변화하게 된 계기가 되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는 지난 11월 25일 교단기념대강당에서 진수어학원(원장 박진수)과 상호 협력에 관한 교류협력협약서를 체결했다.침신대 개교 60주년을 맞아 교육기관과의 교류 확대로 체결된 이번 협약서에는 △상호 교육 및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공동강좌와 공동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대학생 해외어학연수 관련 상호협력, △세미나 학술회의 심포지움 등의 공동개최, △시설이용 등 협력, △기타 양교가 필요로 하는 사업’ 등에 대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배국원 총장은 체결 후 “박진수 원장은 우리대학교 신학과 95학번 동문으로 재학시절부터 학교에서 영어동아리 형태로 어학원을 시작하였으며 사회적 기업으로 지금은 국내외 10개의 지점을 가진 큰 어학원으로 성장했다. 이번 방학을 이용한 필리핀 어학연수도 진수어학원에서 많은 편의를 제공하여 재학생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가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좋은 성과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진수 원장도 체결후 배 총장과 오찬을 가지며“늘 학교와 긴밀한 관계를 가지고 싶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로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후배들을 위해 영어와 관련된 분야에 협조할 일이
경주제일교회 김이태 목사가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에 신입생입양발전기금 3,600만원을 약정했다.지난 11월 9일 주일 설교를 위해 경주제일교회를 방문한 배국원 총장에서 김이태 목사는 “개교 60주년을 맞아 학교에서 모금 운동 중이 후원 운동에 적극 공감하며 매월 100만원씩 3년간 후원하고자 한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이에 배 총장은 “김이태 목사와 경주제일교회의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 모금 운동이 교단 전체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송탄중앙교회를 담임하는 배국순 목사가 지난 11월 18일 대학예배 설교를 위해 침신대를 방문했다. 예배에 앞서 배국순 목사는 배국원 총장을 예방하고 이 자리에서 신학생입양발전기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배 목사는 “개교 60주년을 맞아 학교에서 모금 운동중인 ‘신학생입양 후원 발전기금’에 부족하지만 협력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좋은 신학생이 배출 될 수 있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배 총장은 “배 목사님의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교단 목회자들의 바람에 어긋남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대학예배에서 배국순 목사는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렘5:1)의 말
침신대 사회복지학과(학과장 오인근)는 지난 10월 31일 침신대 페트라홀에서 미국 사우스케롤라이나 대학 문성식 교수 초청, 학술특강을 개최했다. 사회복지학과 및 기독교교육학과 학생 약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특강은 ‘청소년 문제에 대한 미국의 교육학적·사회복지학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미래의 기독교교육학자 및 사회복지사로서의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문 교수는 “오랜만에 모교를 방문하여 후배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자랑스러운 침례신학대학교의 동문으로서 내가 가지고 있는 경험과 지식을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매우 뜻 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강의를 시작했다. 문 교수는 미국의 청소년 문제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해주었고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교육학·사회복지학적으로 접근하여 미국의 사회복지 전망에 대해 강의했다.이 특강에 참석한 임충만 학우는 “미국 내 에서의 청소년 문제에 대해 교육학적인 부분과 사회복지학적인 부분을 접목하여 설명해줘서 우리나라의 청소년 문제와 손쉽게 비교할 수 있어 좋았고 문 교수님이 우리동문인 것이 자랑스러웠다. 재학생들도 최선을 다해 선배님들과 같이 맡은바 본분에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도전을 받았다”
침신대 기독교교육학과(학과장 노은석)에서는 지난 10월 27일 침신대 아가페홀에서 안산 꿈의교회 김학중 목사를 초청, 학술 특강을 열었다. “목회와 교육 그리고 문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특강에서 김 목사는 본인의 목회 경험과 담임하고 있는 교회 사역등에 대해 간증을 학생들에게 들려줬다. 이 특강에 참석한 4학년 윤보라 학생은 “비록 타 교단 교회였지만 굉장히 창조적인 교회의 이야기와 목사님의 교회를 세우시기까지의 이야기는 신학생으로서 다시 한번 도전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예배’, ‘사회’, ‘교육’의 주제로 꿈의 교회의 각 파트별 사역자들의 특강이 이뤄졌다. 각 특강마다 3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을 하게 됐고, 기독교교육을 향한 머리와 가슴이 뜨거워지는 시간은 밤 10시가 되어서야 행사를 마치게 하였다. 행사를 준비한 노은석 교수는 “이번 기회를 통하여서 많은 학생들이 교단을 뛰어넘어, 기독교교육이란 무엇이며 우리는 지금 어떤 것을 어떻게 준비를 해 나아가야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참석한 학생들이 기독교교육에 대하여 더 많이 생각하고, 기도하고 준비하여 침례교단의 귀한 기독교교육자가 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