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침례교사모회(회장 강근하, 전국사모회) 임원진은 지난 9월 7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를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국사모회는 수년 동안 매 학기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전달된 장학금은 신학대학원 학생 중 생활이 어려운 가운데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을 선별해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강근하 회장(조치원제일)은 “학교와 학생을 위해 매 학기 장학금을 후원하고, 기도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사용되기를 바란다. 학교를 위해 늘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피영민 총장은 “교단과 교회를 위해 기도와 후원으로 섬기시는 사모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매 학기 끊임없이 이어지는 전국사모회의 귀한 장학금 후원에 감사드리며, 사모들의 후원과 기도가 아름다운 결실을 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범영수 부장
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회장 서용오 목사)는 지난 8월 29일 공군 307 관재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307 관재대대는 공군 초임 군목이 근무하는 격오지 부대로 우리교단 김태연 군목이 첫 부임지로 시무하고 있다. 부대교회는 공군새마음교회로 전북 격포 인근에 소재하며 그 마을에 교회가 없어 영외에 위치한 군부대 교회를 주민성도들이 함께 섬기고 있는 민군연합교회이다. 군경선교회는 79동기 수련회 장소 인근으로 김보응 목사(온양 협동) 자녀인 김태연 군목을 격려하기 위해 군부대교회를 함께 방문해 군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경선교회는 “앞으로 우리교단 군목과 군선교사들이 목회하는 군인교회들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범영수 부장
전국남선교연합회(회장 강명철 장로)는 지난 9월 9일 광주광역시 새밝교회(차진승 목사)에서 25-1차 순회 감사예배 및 특강·세미나를 개최했다. 회장 강명철 장로(산양)의 사회로 진행한 1부예배는 이영진 안수집사(새밝)의 기도 후 안주환 안수집사(새밝)가 고린도전서 16장 18절을 봉독했고 염종호 안수집사(새밝)가 특송을 했다. 빛고을지방회장 정춘오 목사(목원)가 “시원하게 하는 인생”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으며 헌금기도 후 차진승 목사(새밝)가 격려사를, 안성만 총무(강중침)가 광고를, 정춘오 목사가 축도를 했다. 2부 특강은 서울연합회장 박성신 장로(강북)가 개회기도를 한 후 100세시대 은퇴연구원장 유한봉 장로(생수)와 송영옥 아주나무 센터장이 연달아 특강을 했다. 특강이 끝난 후 강명철 회장의 인도로 전남연 발전에 관한 의견들을 나눴고 대전세종연합회장 김인봉 장로(서머나)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범영수 부장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목회연구원(원장 정승태 교수)은 지난 9월 4일 여의도 총회빌딩 13층에서 2023학년도 2학기 개강예배를 드렸다. 목회연구원장 정승태 교수의 사회로 진행한 예배는 원우회장 정광일 전도사의 기도 후 1학년 일동이 “여기에 모인 우리”란 제목의 특송을 했다.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은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의 부흥”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목회자의 덕목에 대해 설명했다. 찬송과 광고 후 피영민 총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범영수 부장
국내선교회(이사장 김주만 목사, 회장 유지영 목사)는 지난 8월 31일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에서 300여 명의 목회자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3회 교회 부흥을 위한 ‘전도지원’ 프로젝트(Church Replanting Project, CR)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국내선교회 전국 137개 지방회에서 추천받은 300개 교회에 전도지원비(교회별 70만원) 2억 1000만 원을 지원했다. 감사예배는 연세중앙교회 찬양팀의 찬양을 시작으로 국내선교회 회장 유지영 목사의 사회로 국내선교회 이사장 김주만 목사(소망)의 인사말, 국내선교회 이사 김창락 목사(수원동부)의 기도, 서용석 목사(나누는)가 성경봉독하고 우리교단 김인환 총회장(함께하는)이 “마르고 갈라진 황폐한 땅의 탄식!”(룻 1:1~6)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김인환 총회장은 “하나님이 모세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인 가나안을 주시겠다고 약속했지만 하나님의 뜻에 불순종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사사시대는 흉년이 드는 마르고 갈라지고 황폐한 참혹한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지금 우리가 목회하고 있는 이 시대도 그때와 다르지 않음에 하나님 말씀에 붙들고 살지 않는다면 우리에게도 징계의 역사가 일어나
한국침례신학대학교를 비롯해 교회진흥원, 침례신문사 등 총회 주요 기관들은 오는 9월 18~21일 113차 정기총회가 개최되는 평창 한화리조트에 기관 부스를 설치해 기관 홍보 및 상담, 선교후원 등을 진행한다. 기관 부스는 평창 한화리조트의 정기총회 장소인 그랜드볼룸 지하1층에 위치하며 단체식당 앞과 세미나실에 위치할 예정이다. 각 기관 부스에서는 기관 홍보 사역과 후원 물품, 간식 제공, 교회진흥원은 주요 서적 판매 등을 진행한다. 본보 또한 구독 후원료 납부와 방문자를 위한 기념품을 제공하고 선교 후원 사역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송우 국장
우리교단 증경총회장으로 교단 부흥에 헌신한 지덕 목사(사진 왼쪽)와 지성윤 목사가 한국침례신학대학교(이사장 이은미, 총장 피영민)에 1억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 지덕 목사는 “항상 신학교를 생각하며 교단의 미래를 감당하고 있는 곳에 기쁜 마음으로 후원할 수 있게 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영광”이라며 “앞으로 교단에 영향력있는 인재들이 배출해 한국교회에 침례교단이 우뚝 설 수 있도록 기도하며 격려하겠다”고 밝혔다. 피영민 총장은 “오랫동안 교단을 위해 섬겨온 지덕 목사와 지성윤 목사의 값진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별히 내년 신입생부터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덕 목사는 우리교단 30대 총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6대 대표회장과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법인이사장, (사)기독교한국침례회 미래포럼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며 교단과 한국교회를 위해 헌신해 왔다. 이에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여받았으며 한국침신대 개교 70주년을 맞아 ‘한국침신대를 빛낸 사람들’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성윤 목사도 부친인 지덕 목사의 목회관을 이어받아 교회와 나라를 위해 헌신해 왔으며 경찰청 교경중앙회 감사, 서울지방경찰청 교경지도위원, 서울중앙검
침례신문사(이사장 김종이 목사, 사장 강형주 목사)는 지난 8월 24일 아산 마들렌 뷔페에서 2023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이사회는 2022~2023년 회기동안의 사업보고와 재정 및 감사보고를 진행하고 113차 정기총회에 상정할 정관개정안에 대해 논의, 개정안을 의결했으며 지방국장(대전충청, 호남제주, 영남, 경인)을 연임키로 했다. 한편 이사회전 경건회는 김종이 이사장의 사회로 장덕봉 이사가 기도하고 김종이 이사장이 말씀을 전한 뒤, 조성완 이사가 축도했다. 이송우 국장
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 1방공여단 남태령교회(송영광 목사)는 지난 8월 20일 전입 병사들을 대상으로 침례식을 진행했다. 코로나 엔데믹이 선언됐지만 대단위 육군훈련소 침례식이 제한되고 있는 상황에서 교단 소속 군종목사가 시무하는 교회에서 부대 단위로 침례식이 진행되고 있다. 남태령교회도 이에 간이 침례탕을 설치하고 침례식을 거행했으며 침례증서와 축하선물(성경책, 꽃)을 전달했다. 송영광 목사는 최근 소령으로 진급했으며 군에서 박사과정 과정에 선발되어 오는 12월 영국으로 유학길을 오를 예정이다. 이송우 국장
대전은포교회 담임목사 (36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신학과) 졸업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졸업 리버티 신학대학 D.C.C. (기독교상담학박사)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 D.MIN (목회학 박사) 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특임교수 36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동창회장 역임 CBS, C채널, GOODTV 특강강사 현, 기독교한국침례회 제1부총회장 할렐루야! 113차 총회장에 입후보한 기호 2번 이욥 목사입니다. 침례교 목사의 아들로 살아왔던 제가 요즘 이런 생각을 합니다. 아버지와 어머니께서 사명과 가정 사이에서 자녀들에게 신경 쓸 여유 없이 목회하셔서 목회자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에 상처가 많았습니다. 저와 동생들은 서러웠고, 때론 원망하고 그래서 방황도 많이 했습니다. 조금씩 나이가 들면서 사명과 가정 사이에서 부모님들이 얼마나 힘드셨을지 조금이나마 공감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3년 교단 교회들을 살폈습니다. 처음 교단에 일을 하겠다고 나왔을 때는 제가 하고 싶은 일에만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3년이 지난 지금 교단의 리더는 교단이 원하는 일을 감당하는 것임을 배웠습니다.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 목회 현장은 만만치 않습니다. 생활은 둘째 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