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은 한국기독교 140주년을 맞아 2025 기아대책 부활절 캠페인 ‘미션투게더21’을 진행한다. 한국에서 복음을 전한 해외선교사의 발자취를 묵상하며, 복음이 필요한 지역을 지원하는 온라인 나눔프로젝트도 전개한다. 기아대책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한국에 복음을 전했던 21명의 해외선교사의 이야기와 그들의 신앙을 돌아볼 수 있는 21일 묵상집을 제작했다. 선교사 21인의 사역 이야기와 더불어 해외 40여 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아대책 기대봉사단의 기도제목을 함께 소개했다. 특별히 한국의 개신교 문화유산을 둘러볼 수 있는 서울, 대구, 광주 지역 탐방 안내와 총신대학교 허은철 교수가 연구한 한국 초기 선교사의 발자취를 조명하는 특집 원고도 수록됐다. 묵상집은 교회 및 단체의 경우 카카오톡채널 ‘기아대책 미션파트너’를 통해 3월 2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어디서나 묵상을 참여할 수 있도록 웹 버전이 제공되며, 오는 26일부터 기아대책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시에, 해외 지역을 지원하는 부활절 온라인 캠페인 ‘부활절 나눔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성경책 보내기 △수자원 개발하기 △식량 지원하기 후원하기를 통해 아시아 및 아프리카 말라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고명진)는 지난 3월 11일, 국제청소년센터에서 국제미래학회(회장 안종배), 인공지능 글로벌교육원(원장 심현수)과 청소년과 청소년 지도자의 AI(인공지능) 및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협력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3개 기관 대표자는, 선진국 대비 미약한 국내 AI 교육의 현실을 지적하며,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청소년들이 미래사회를 주도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민간 차원의 AI 교육 체계가 신속히 마련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OECD 미래교육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청소년의 AI 및 디지털 리터러시 수준은 OECD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3년 세계경제포럼 보고서는 “AI 기술의 보편화로 향후 5년간 1억 7000만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AI 발전에 따른 IT 분야의 인재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젊은 세대의 AI 교육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국내 초·중·고의 AI 교육환경은 여전히 미흡한 수준이며, 2025년 AI 교과서 도입률도 약 30%에 그치는 등, 선진국에 비해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해외는 이미 AI 교육을 국가차원에서 적극 도입하고 있다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2024 주요사회현안에 대한 개신교인 인식조사 연구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전국 만 18세 이상 기독교인 남녀 1058명과 동일 나이 기준 비기독교인 남녀 109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조사했다. 조사기간은 지난해 11월 13~22일이다. 이번 연구는 기독교인의 사회 현안에 대한 인식을 명료하게 알기 위해 비기독교인을 비교군으로 했다. 가나안 성도 증가세 지속… 20대 기독청년 44% ‘출석 교회 없다’ 탈종교화의 대표적인 현상인 가나안성도의 증가를 이번 결과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2012년 교회 비출석 기독교인, 즉 가나안 성도는 11% 수준이었다. 2017년은 20%를 넘어섰고, 2023년 29%까지 올라갔다. 이번 조사인 2024년은 31%로 30%대에 진입했다. 연령 별로 살펴보면 청년세대의 종교성 약화가 뚜렷하다. 20대가 44%로 ‘출석 교회가 없다’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고, 30대와 40대도 각각 38%, 39%로 중노년층 세대보다 높은 편이었다. 종교 생활의 가장 중요한 목적을 물은 결과, 기독교인을 포함한 모든 종교인, 무종교인이 공통적으로 ‘마음의 평안’(기독교인 46%, 가톨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는 지난 3월 11~12일 양일간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란 주제로 2025학년도 대학부흥회를 개최했다. 이번 부흥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총회장을 역임한 류영모 원로목사(한소망)가 강사로 나섰으며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 시간들을 통해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모여 말씀과 찬양, 기도로 충만한 시간을 보냈다. 11일 오전 집회는 “비전의 사람”(창 37:3~11), 오후에는 “보혜사가 너희와 함께”(요 14:12~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12일 오전은 “성령의 기름을 부으셔서”(사 16:1), 오후는 “성령충만한 사역자로”(엡 5:18)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특별히 첫째 날 오전에는 기독교교육학과 임보민 학생이 “하나님이시여”를 특별 찬양으로 불러 은혜를 더했으며, 둘째 날 오전은 노대현 학생이 “Higher Power” 음악에 맞춰 특무를 진행해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번 대학부흥회를 통해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공동체는 성령 안에서 하나 되어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뜨겁게 찬양하며 기도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소망교회(최봉규 목사) 류영모 원로목사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에 300
군산지방회(회장 장원종 목사) 기쁨의교회(성천봉 목사)는 지난 3월 16일 화재로 교회 건물이 모두 전소되는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다. 기쁨의교회는 기도원의 일부 건물을 임대해 교회로 사용하던 중 기도원에서 발화된 화재가 교회까지 옮겨 붙어 피해를 입게 됐다. 성천봉 목사와 문경희 사모는 현재 딸의 아파트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 목사는 “주일 새벽에 너무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마음이 안정이 안 돼고 황망해 할 말을 잃었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군산지방회 장원종 회장은 ”기쁨의교회가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방회 차원의 협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전국교회의 도움을 요청했다. 농협 351-0985-7523-03 기쁨의침례교회 호남제주지방국장 김경배 목사
침례신문 창간 70주년을 맞아 창간호부터 신문을 데이터베이스 정리 중에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침례회보, 침례회신문, 침례신문을 보관 중에 있는 독자님의 기부를 받습니다. 신문 기부에 대해서는 사례하겠습니다. 기독교한국침례회 침례신문사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목회연구원(원장 김정봉 교수)은 지난 3월 17일 여의도 총회빌딩 13층에서 2025 영성수련회를 개최했다. ‘기회’란 주제로 열린 이번 영성수련회는 김광호 목사(수정)가 강사로 나서 목회연구원 학생들을 말씀으로 권면했다. 목회연구원장 김정봉 교수의 사회로 진행한 영성수련회는 이원근 전도사가 찬양을, 오전 기도는 이계향 전도사(원우회 회계), 오후 기도는 박경종 전도사(원우회 부회장)가 맡았다. 이날 김광호 목사는 오전은 “내 인생을 바꾸는 기회를 잡아라”(눅 19:10), 오후는 “내 안에 있는 견고한 진을 헐라”(고전 10:4)란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모두 마지막 때 쓰임받는 종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범영수 부장
강원도목회자협의회(회장 김오성 목사)는 지난 3월 10일 해송식당에서 원주지방회(회장 김호열 목사) 주관으로 강원도목회자협의회 제39회 체육대회 준비모임을 진행했다. 이번 모임은 강원도목회자협의회 증경회장단, 원주지방회, 가은지방회, 관동지방회, 강원동해지방회, 원주동지방회, 춘천지방회의 각 회장단이 모였다. 원주지방회장 김호열 목사(충만)의 사회로 원주지방회 부회장 추진호 목사(세진)가 기도하고 강원도목회자협의회 회장 김오성 목사(문막)가 “너…나…우리”(요 17:21)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강원도목회자협의회 총무 김영삼 목사(시온성)가 광고하고 원주지방회 전도부장 김명섭 목사(광터)가 축도했다. 예배 후 김오성 목사가 체육대회 개요와 일정 그리고 실행위원을 소개한 후 경기 종목과 규칙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제비뽑기를 통해 경기 대진표를 완성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강원도목회자협의회 제39회 체육대회는 6월 9~10일 1박 2일동안 속초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송우 국장
새중앙지방회(회장 노상신 목사)는 지난 2월 6일 경기도 파주시 기독교출판유통센터에서 전도물품 후원 기념식을 진행했다. 새중앙지방회는 올해 4대 중점 사역 중 “생명의 전도사 살아나는 교회”의 일환으로 목회리더십센터(대표 이동원 목사, 상임대표 장재훈 목사, GMN)가 전도용품인 우리밀건빵을, 지방회 전도부장 박춘광 목사(신동탄지구촌)가 교회별 전도 스티커 제작을 지원했다. 이날 기념식은 지방회장 노상신 목사(세움지구촌)의 인도로 지방회 임원과 목회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노상신 목사는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교회에 더욱 적극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귀한 후원을 해주신 목회리더십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참석한 모두는 전도를 통한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시취위원장 이정욱 목사(태멘)의 기도로 기념식을 마쳤다. 이번 GMN의 후원을 통해 제공된 전도물품(우리밀건빵)은 새중앙지방회에 소속된 모든 교회들이 지역 내 복음 전파와 나눔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공보서기 문현필 목사
대전본지방회(회장 김창규 목사)는 지난 2월 27일 광염교회(서영준 목사)에서 2월 월례회를 가졌다. 1부 경건예배는 서영준 목사(광염)의 사회로 전윤옥 목사(플러스)가 기도하고 김창규 목사(새빛)가 “온전케하시는 능력의 말씀”(딤후 3:16~17)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창규 목사는 “인본주의적 경향의 현대 교회 흐름을 자각해 인문학적 소양 보다는 설교 속에 회개를 중점으로 복음을 선포해 교인들을 인도하며, 다시 성경 중심으로 돌아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종면 목사(믿음)의 축도로 경건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는 각 부서별 활동 계획과 지금까지의 진행사항을 보고해 의견을 나누고 노승선 목사의 지난 회기 회장직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모든 순서를 마친 후 지방회장 김창규 목사(새빛)의 폐회 선언과 사회자 서영준 목사(광염)의 중보기도 요청으로 뜨겁게 통성기도 후 월례회를 마쳤다. 월례회를 마친 후 광염교회(서영준 목사)에서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하고 돌아와 교회에서 섬겨주신 다과로 함께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공보부장 이훈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