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지방회(회장 유재구 목사)는 지난 1월 9일 우주교회(이승우 목사)에서 지방회 설립 70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대전지역 모지방회로 시작한 대전동부지방회는 현재까지 15개 지방회 450여 교회로 대전지역 교회 성장에 이바지해 왔다. 이날 김도현 목사(더가스펠처치)가 대표로 기도하고 서대석 목사(동대전)와 이승우 목사(우주), 정대섭 목사(행복한우리), 최재현 목사(풍요로운)가 4중창으로 특송하고 이승우 목사가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눅 9:59~6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바이올린 솔로(이다은), 이중창(강은영, 이승우) 등으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뒤, 이병탁 목사(시온성)의 축도로 감사예배를 마쳤다. 지방회장 유재구 목사(주찬양)는 “대전지역의 못자리 지방회로 성령의 임재와 친밀한 교제로 지역 지방회 성장을 위해 함께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보부장 강명원 목사
서울서부지방회(회장 이효환 목사)는 지난 2월 2일 향동성광교회(김경진 목사) 창립예배를 드렸다. 김경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지방회장 이효환 목사(두란노)가 기도하고, 지방회 총무 이성규 목사(덕은)가 성경을 봉독한 뒤, 성광교회(김재홍 목사) 카리스 여성중창단이 특송했다. 이어 교단 72대 총회장을 역임한 유관재 목사(성광 선교)가 “치우지치 말고”(신 5:32~33)란 제목으로 향동성광교회 창립을 축하하며 앞으로 어떤 교회로 성장할 것을 권면했다. 이어 한국 크로마하프연주협회 임마누엘 찬양단이 헌금을 위해 축주한 후, 권순래 원로목사(금촌중앙)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김선배 전 총장의 권면, 김재홍 목사(성광)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김종걸 목사(목회연구원장)의 축사, 해외선교회 주민호 회장과 강희찬 목사(문학산)의 격려사가 있었다. 그리고 유병기 목사(성광 원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김경진 목사는 성광교회에서 8년간 부목사로 사역했으며, 그 후 교회 개척에 대한 부르심을 받고 2024년 11월에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 522 로데오프라자 3층에 향동성광교회 개척을 준비했다. 그러면서 2024년 11월에 서울서부지방회에 가입하고 창립예배
수원지방회(회장 권오근 목사)는 지난 2월 3일 예수사랑교회(강태우 목사)에서 지방회 월례회를 진행했다. 이날은 설날 명절 뒤라 수원지방회 목회자와 가족이 함께 하는 설날 척사대회 행사를 준비했다. 지방회 총무 윤기영 목사(포도나무)는 “지방회가 2025년을 시작하며 설날을 맞아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모든 회원과 가족들이 함께 하며 즐겁고 하나 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준비했다”고 취지를 말했다. 이날 행사 사회를 맡은 정용희 목사(대소)는 흥미롭고 새로운 윷놀이 규칙들을 적용해 재미와 긴장감을 더하며 재치 있고 탁월하게 진행했다. 또 회원들이 선물들을 풍성하게 기증해서 한 명도 빠짐없이 참석한 전원이 결과에 상관없이 선물을 받는 기쁨과 감사를 누렸다. 이날 5명 가족 전원 참석한 조계원 목사(만나)는 “아이들 3명까지 온 가족이 참석했는데 기대 이상 재밌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 오랜만에 스트레스도 풀고 풍성한 선물까지 받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지방회장 권오근 목사(목양제자)는 “목회자들과 가족들이 함께 윷놀이를 통해 더 친해지고 하나 되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참 감사하고 오늘처럼 주 안에 더욱 사랑하며 화목한 지방회가 되면 좋
경북지방회(회장 하상선 목사)는 지난 2월 6일 마성교회(하상선 목사)에서 지방회 교육부(부장 임상국 목사) 주관으로 AI 활용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 강사는 대전시온성교회를 담임하며 인도네시아 CUC 목회실천신학대학교 교수로 사역하고 있는 우광호 목사가 나섰다. 우리가 일반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더 효율적이고 진보적인 방법으로 목회에 AI기술을 활용하는 기법을 나눴다. 참가자 중 최정민 목사(영강)는 “어렴풋이 알았던 AI의 세계에 한 걸음 다가갔고, 목회에 AI의 기술을 융합해 더 새롭고 신선한 목회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미래 목회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며 제시한 유익했던 시간으로 참가자들은 입을 모았다. 공보부장 나순규 목사
동남지방회(회장 김갑선 목사)는 지난 2월 2일 안성 예인교회(김중근 목사)에서 신년 척사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지방회 척사대회는 지방회 14개 교회의 목회자 및 목회자 가족들이 참가해 기쁨의 시간을 가졌다. 1부 경건예배는 김중근 목사의 설교로 하나님의 기쁨을 누리는 지방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황인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뒤, 모두 함께 식사 교제를 나눴다. 2부에서는 지방회 문화친교부장 장회동 목사(예수가족)의 사회로 한복 페스티벌과 세배 행사가 있었다. 지방회의 65세 이상 목회자(김중근 목사, 이상철 목사, 황인구 목사, 이승병 목사)와 사모들에게 지방회 목회자 자녀들이 나와 세배했다. 이에 답례로 모두에게 세뱃돈을 지급했다. 특히 한복 페스티벌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목회자 자녀들이 모두 한복을 입고 나와 행진하고 귀여움을 뽐냈다. 이어서 3부 행사로 척사대회가 진행됐다. 각 교회별 준비한 소정의 상품을 소개하고, 척사대회 대항전을 통해 선물을 나눴다. 이번 동남지방회 척사대회를 통해 지방회가 화합하고 기쁨을 나누는 것이 얼마나 귀한지를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공보부장 최욱 목사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지난 2월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돌봄 아동·청소년 맞춤형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돌봄 아동·청소년 맞춤형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 포럼’은 돌봄 청소년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한 체계적 지원 체계 구축 및 법 개정과 정책 마련을 위해 월드비전과 김미애 국회의원, 김남희 국회의원, 연세대학교 복지국가연구센터가 공동주최했다. 김미애 국회의원은 “2023년 기준 가족돌봄청년이 약 10만 명, 자립준비청년이 약 1만 명에 달하지만, 국가 차원의 정책지원 대상 정의 및 실질적 지원내용과 지원 체계를 규정한 법적근거는 아직 부재한 상황”이라며, “위기청년 전담 안전망 구축부터 건강한 사회참여를 지원할 수 있는 실체적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자 이번 포럼을 주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남희 국회의원도 “돌봄 아동·청소년·청년은 가족 구성원을 돌보거나 생계활동을 하면서 학업과 진로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러한 어려움은 현재 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지난 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서 ‘가족돌봄 등 위기아동·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됐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은 데뷔 25주년을 맞은 배우 심지호의 ‘그리스도로 사는 세상이야기(그사세)’ 인터뷰를 통해 배우로서의 삶과 한 가정의 아빠로서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그사세는 한국컴패션의 유튜브 콘텐츠로 크리스천 연예인들의 신앙과 가족, 인생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 시리즈다. 지난해 개그우먼 조혜련, 가수 김범수, 축구해설위원 이영표에 이어 새해 첫 인터뷰어로 가수 범키를 초청하며 다양한 분야 게스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2월에는 배우 심지호가 출연해 그가 25년간 걸어온 연기자의 길에 대해 조명했다. 그는 고등학교에 올라가면서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며 “‘내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며 보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어릴 적부터 영화를 좋아해서 영화배우가 되고 싶었다는 심지호는 “영화도 만들고 영화에 나오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연기 학원을 등록했다”며 “오디션 합격이 되면서 ‘학교2’란 드라마의 네 번째 에피소드의 주인공을 맡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이 나가고 시청자분들이 관심을 주시면서 처음으로 심지호라는 배우가 세상에 알려졌다”며 “그 후 좋은 에피소드들을 계속 맡으면서 연기를
대한성서공회(이사장 김경원 목사)는 지난 1월 22일, 마다가스카르 선교후원회의 후원으로 마다가스카르에 ‘말라가시어-영어-한국어 대조 신약 성경’ 300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박상규 목사는 “마다가스카르에서 성경을 받는 자마다 영안이 열리고, 거룩한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는 권능이 나타나게 될 것이다. 성경을 읽는 자마다 하나님의 사랑을 저버리지 않는 소중한 하나님의 사람들로 세워질 것을 믿고 축복한다”고 기대했다. 마다가스카르성서공회 파브리스 올리베티노 라벤자리술루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여러분께서 후원해 주신 이 세 가지 언어의 대조 신약 성경은 마다가스카르 사람들의 신앙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 특히 어린이와 젊은이 등 다음 세대에게 큰 은혜가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대한성서공회 권의현 사장은 “이번에 제작한 성경은 마다가스카르의 젊은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영어와 한글로 된 성경을 함께 읽으며 다음 세대가 믿음으로 세워지는 것을 도울 것이다. 세 개 언어로 된 대조 신약 성경이 마다가스카르 사람들에게 믿음의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이 땅에 믿음의 기초를 놓는 데 귀하게 사용되기를 바란
KWMA(사무총장 강대흥 선교사)와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협회장 진용식 목사)는 선교지의 이단 활동의 심각성과 피해사례들을 파악하고, 이를 대응하기 위한 협력을 위해 지난 2월 6일 KWMA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측은 △선교지 이단 관련 문제 대응 위한 협력 △국내 이주민 이단 관련 문제 대응 위한 협력 △이단 문제 관련 대응을 위한 정보 및 자료 공유 등에 관한 협력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사항 등을 함께한다. KWMA 강대흥 사무총장은 “선교사들의 피해사례와 어려움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와의 업무협약식은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인사말을 한 후 “한걸음 더 나아가 ‘KWMA 선교지 이단 대책 실행위원회’를 2025년에 신설해 좀 더 긴밀한 협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협회장 진용식 목사는 “선교지에서도 선교사들이 이단 대책을 위한 예방 및 전문가 교육과 현지인들의 이단 피해 상담을 통해 건강한 신앙을 가지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는 2006년에 9개 상담소로 시작됐다. 현재는 28개 상담소가 활동을 하고
한국 사회는 지난해 12월 드디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어선 2025년에는 다수의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 목회자가 은퇴를 시작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소형교회 비중이 큰 한국교회 특성상 목사라는 직업은 노후 준비가 안 되거나 부족한 것이 실상이다.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 목데연)은 지난 1월 24일 서울 종로구 연동교회에서 ‘목회자의 노후 준비 실태와 제안’을 주제로 하는 목회데이터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조사는 목회자의 노후 준비 실태와 인식을 통해 교회와 교단이 어떤 준비를 하고, 목회자 개인적으로도 노후 준비 문제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기간은 지난 8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4일간 전국의 목회자 500명(담임목사 250명, 부목사 2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포럼에서는 이번 연구에 참여한 백광훈 원장(문화선교연구원)의 주요 결과 발표와 김남순 소장(미래희망가정경제연구소)의 목회자 은퇴 준비를 위한 실제 적용 및 제안이 더해졌다. 조사 결과를 보면 현재 시무 중인 목회자 3명 중 2명은 ‘노후 준비를 아직 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은퇴 후 노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