뱁티스트 이사회(이사장 박창환 목사)는 지난 3월 27일 분당 꿈꾸는교회(박창환 목사)에서 정기이사회를 진행하고 신임 이사장에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김승진 명예교수(역사신학·교회사, 인물사진)를 선출했다. 김승진 신임이사장은 서울대학교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미국 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에서 학위를 받았으며 1996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신학과 역사신학(교회사) 교수로 사역했다. 현재 한국침신대 명예교수, 선교사 자녀 교육을 위한 대안학교인 세종기독교국제학교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침례교 신앙의 관점에서 본 요한 칼빈:그의 교회론은 신약성서적인가?’를 비롯해 ‘침례교회와 역사: 침례교 역사의 주요 논제들’ ‘근원적 종교개혁:16세가 성서적 아나뱁티스트들의 역사와 신앙과 삶’ ‘종교개혁가들과 개혁의 현장들:아직도 미완성인 종교개혁’ ‘영미한 침례교회사’ 등이 있다. 김승진 이사장은 “부족한 자로 교단의 교육 교양지인 뱁티스트 이사장으로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앞으로 교단 목회자들에게 유익이 되는 내용들을 담아내는 기관지의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인천지방회(회장 김철기 목사)는 지난 3월 23~27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목회자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는 교육부장 박재철 목사의 진행으로 40명이 함께 했다. 인천지방회는 자연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아름다운 바다와 선셋, 민속 마을과 신비로운 반딧불 투어를 통해 하나님이 지으신 자연을 만끽하며 지쳐있던 심신과 영성을 회복했다. 특히 목회자 부부관계 회복을 위한 세미나(인도 김기덕 목사)를 통해 개인의 내적치료, 부부관계치료로 부부가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여행으로 인천지방회가 부부가 하나 되고, 몸이 불편한 목사님들도 여정에 힘든 일도 있었으나 서로 도우며 함께하는 가운데 여행을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다. 이번 여행으로 목회자들 관계가 돈독해졌으며, 하나님께 감사하고 충성을 다짐하는 귀한 수련회가 됐다. 지방회 박종화 목사
인천지방회(회장 김철기 목사)는 지난 3월 15일 인천 산성교회(조윤호 목사)에서 변공식 전도사의 목사 안수 및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1부는 김종국 목사(반석)의 사회로 목사안수식을 진행했다. 곽두희 목사(인천제일)의 기도와 권병국 목사(사랑의)의 성경봉독이 있었고, 예레미야 1장 4~10절을 통해 김기덕 목사가 “목사님 선교사님”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세상에 대하여 죽고 하나님에 대해서만 사는 자가 목사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따로 세우신 자가 선교사”라고 말했다 이어서 민인남 목사(밀알)가 시취보고를 했으며, 목사 안수례를 통해 변공식 전도사가 기독교한국침례회의 목사가 됐음을 공식적으로 하나님과 성도 앞에서 선포했다. 허철 목사(선교)가 안수패를 전달했으며, 지방회장 김철기 목사(새성)가 축사를, 박준택(하늘샘) 목사가 권면을 했다. 2부는 조윤호 목사(산성)의 사회로 선교사 파송 예배를 드렸다. 곽병렬 장로가 파송될 선교사 변공식, 박영화 선교사를 소개했고, 이에 두 사람은 하나님께 선교사로 헌신할 것을 서약했다. 조윤호 목사가 파송 안수 기도를 대표로 했으며, 해외선교회 회장 주민호 목사가 파송사 및
온양지방회(회장 신희정 목사)는 지난 3월 11일 하늘비전교회(정훈화 목사)에서 3월 월례회를 진행했다. 1부 경건예배는 박성민 목사(사랑제일)의 사회로 조영일 목사(호산나)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한국침례신학교 김광수 전 교수가 “부흥에 그릇을 준비하라”(행 1:12~14)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회부는 채광호 목사(행복이넘치는)의 기도로 각 부 주요 보고 및 신안건 토의가 있었다. 이동만 목사(에벤에셀)의 기도로 모든 월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방회 공보부
홍보지방회(회장 구권환 목사)는 지난 3월 25일 남선교회(회장 백형오 집사) 주관으로 지방회 남선교회 회장 백형오 집사의 인사 말씀 및 남선교회 부회장 방승윤 장로(홍성)가 대표로 기도하고 남선교부장 최윤종 목사(홍성)의 감사인사, 지방회장 구권환 목사(미산제일)가 감사기도를 하며 봄 등반을 시작했다. 등반 후에는 개화교회(장동훈 목사)에서 점심 식사 후 예배실에서 지방회 목회자들은 신년 친목 모임을 별도로 진행했다. 지방회는 이번 등반대회 참석자에게 기념 타올을 선물했다. 지방회 공보부
서대문구청은 한국 선교 140주년을 기념하고 종교적 통합과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선교사들이 설립한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감리교신학대학교 주변 도로 구간을 4월 5일부터 5년간 명예도로로 지정하기로 했다. 이는 한국 최초 미국인 선교사를 위한 명예도로이며, 140년 전 1885년 4월 5일은 선교사들이 대한민국 땅을 밟은 날이다. 이번 명예도로 조성은 선교사들의 헌신과 개척 정신을 기리고, 우리나라에 미친 교육적 영향을 조명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명예도로 지정 구간은 △연세대학교 성산로 일부(1020m) ‘언더우드길’,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여대길 전 구간(555m) ‘스크랜튼길’, △감리교신학대학교 통일로 일부 및 독립문로 일부(총 669m) ‘아펜젤러길’로 구성된다. 특히, 연세대학교 정문 앞 도로는 선교사이자 연세대학교 설립자인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Horace Grant Underwood)의 이름을 따 ‘언더우드길’로 지정된다. 언더우드길은 연세대학교와 기독교 선교 역사의 깊은 관계를 기념하는 상징적인 명예도로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명예도로 조성과 함께 서대문구청은 오는 4월 8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정문에서 ‘언더우드길 지정 기
대한성서공회(이사장 김경원 목사)는 오는 4월 8일 영락교회(김운성 위임 목사) 본당에서, 지난해 12월 10일에 발간된 ‘새한글성경’의 완역과 출간을 기념해 봉헌 예배 및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새한글성경’은 한국교회 다음 세대를 위한 새로운 공인역 성경으로, 원문의 의미와 구조를 최대한 충실히 반영하면서도, 21세기 다매체 시대에 적합한 현대 한국어의 표현과 문법을 고려해 번역됐다. 이 번역 작업은 2011년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시작해 총 13년간 진행했으며, 각 교단의 성서학자 36명과 국어학자 3명이 번역과 검토에 참여했다. ‘새한글성경’ 봉헌 예배는 당일 오후 2시에 시작되며, 김경원 이사장(대한성서공회)의 인도와 김운성 목사(영락교회)의 설교로 진행된다. 이어서 열리는 학술 심포지엄은 ‘새한글성경이 다매체 시대의 한국교회 다음 세대에게 끼칠 영향과 과제’란 주제로,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범영수 부장
사단법인 놀이미디어교육센터는 2025년 고난주간을 맞아 “고난주간 미디어 절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스마트폰, SNS, 인터넷 등의 과도한 의존에서 벗어나,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진정한 자유를 찾는 시간을 갖도록 돕기 위해 기획했다. 현대인은 미디어를 통해 편리함을 누리지만, 그 이면에는 수면 부족, 신체활동 감소, 언어 및 사고능력 저하 등의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놀이미디어교육센터는 “미디어 절제를 통해 영적·신체적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캠페인의 핵심 목표”라고 강조했다. 캠페인의 구체적인 내용은 사순절 기간 동안 매일 밤 10시 이후 미디어 기기 사용을 중단하고, 말씀 묵상과 기도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또한 고난주간 동안 하루를 정해 가족이 함께 미디어 금식을 실천하며, 놀이와 운동을 통해 친밀한 시간을 갖고, 가족이 함께 성경을 낭독하며 깊이 있는 사고와 영적 성장의 기회를 만드는 방식이다. 놀이미디어교육센터는 이를 위한 3가지 실천 지침으로 △Untact(미디어와 거리 두기) : TV 덮개 사용, 스마트폰 보관함 활용, 저녁 10시 이후 미디어 사용 제한 △Ontact(규칙 만들기) : 가족 미디어 사용 시간 계획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빼앗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한국교회가 나섰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긴급구호대책 대표 겸 공동대표회장 이욥 목사(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는 지난 3월 28일 경북 의성 산불 피해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성군과 의성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규 목사)에 긴급구호금을 전달했다. 이날 면담에서 김주수 의성군수는 “한국교회가 관심을 갖고 찾아줘 감사하다. 의성군 내 산불은 90% 진화해 오늘 중으로 주불은 진화될 것 같다. 낙엽층이 30㎝ 정도가 있어서 진화 후에도 계속 다시 발화하는 상태가 반복되고 있다. 영양과 청송이 진화율이 낮아 걱정이다. 이재민들을 염려해 주시는 마음 잘 받들어 최선을 다해 주민들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의성기독교연합회 김규 회장 역시 “재난 가운데 있는 우리 지역과 교회에 관심을 가져주신 한국교회에 감사한다. 산불로 교회와 사택이 전소된 곳도 있는데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긴급구호대책 대표 이욥 총회장은 “교단 소속 전소된 피해 교회를 먼저 돌아보았는데 굉장히 참담했다. 피해 지역도 넓고 인명피해도 많은데 한국교회가 힘을 합해 복구와 지원에 힘을 모으겠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계명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다. 이는 오늘의 교회가 근간을 이루는 기초이자 머릿돌로 이 기초 위에 교회가 세워진 것이다. 수많은 교회가 구제와 나눔, 섬김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교회의 규모와 형편에 따른 사역은 지역에 선한 사마리아인의 역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의도교회(국명호 목사)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이웃에게 복음 뿐만 아니라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는 것에 중요성을 깨닫기 시작했다. 그동안 교회의 여러 봉사단과 교회 사역자들이 중심으로 이뤄진 이웃사랑 실천, 매년 연말이나 특별한 일이 있을 때마다 이웃을 초청하고 섬겼던 일들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했다. 지난 2019년 여의도교회 나섬봉사단은 지역 내 소외된 자들을 찾아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해왔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의 직격탄은 나섬봉사단의 사역을 멈추게 했다. 국명호 목사는 “단지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환경이 하나님의 뜻, 예수님의 사랑을 멈추게 할 수 없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나눔과 섬김을 포기할 수 없었다”며 “교회가 이 사명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재단 설립으로 의견을 모았으며 교회가 온전한 나눔과 섬김을 위한 비영리·공익법인인 종
논산한빛교회(강신정 목사)는 지난 2월 6~21일 미국 LA를 비롯해 얼바인, 라스베가스, 워싱턴, 뉴욕을 돌아보는 ‘다음세대 미국 비전트립’을 진행했다. 이번 비전트립은 중1부터 25세까지의 다음세대가 함께 했다.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된 7일은 UCI대학을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교제를 나눴다. 이어 주님의영광교회(신승훈 목사)를 탐방하며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강신정 목사가 “살아 움직이는 성도”란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다음날인 8일은 얼바인교회(권태산 목사)에서 토요한글학교에 참석해 특송을 했고 새들백교회로 이동해 현지교회 탐방을 진행했다. 주일은 얼바인교회에서 드렸다. 논산한빛교회 다음세대들은 간증과 특송, 워십으로 섬겼고 강신정 목사가 설교를 했다. 예배가 끝난 후에는 마트와 주변 동네를 돌며 길거리 전도를 펼쳤다. 이곳에서의 일정은 얼바인교회 김용모·김예슬 전도사 부부가 비전트립 팀을 섬겼다. 얼바인에서 주일을 보낸 후 비전트립 팀은 LA로 이동했다. LA에서는 도산 안창호 기념비와 게이트웨이신학대학교, 은혜한인교회(한기홍 목사) 등을 탐방했다. 게이트웨이신학대학교와 안창호 공원은 더스틴교회 박종걸 목사가 가이드했다. LA를 떠나 워싱턴에서
기독교 콘텐츠 기업 히즈쇼(대표 백종호)는 미주 한인 교회 및 글로벌 사역 확대를 위한 VBS(여름성경학교) 강습회 및 프로그램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오는 4월 26일, 미국 LA 동양선교교회(김지훈 목사)에서 강습회를 개최하며, 이를 통해 미주 한인 교회학교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여름성경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강습회는 히즈쇼가 미국에서 공식적으로 진행하는 첫 강습회로, 이를 계기로 북미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사역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히즈쇼는 국제 기독교 영상 페스티벌(NRB)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현재 미국 주요 기독교 방송국과 협력해 애니메이션 방영을 추진 중이다. 또한, 전 세계 어린이들이 성경을 더욱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다국어 버전 제작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힌디어 버전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으며, 몽골어 버전도 제작을 완료했다. 이어서 포르투갈어 및 러시아어 버전도 제작을 준비 중으로, 다양한 언어를 통해 글로벌 교회들이 히즈쇼의 성경 교육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강습회에서는 미주 한인 교회뿐만 아니라 다문화 교회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한영(한국어-영어)
‘GOODTV 제주본부’ 설립 감사예배가 지난 3월 16일 서귀포시 동홍교회에서 드려졌다. 이날 설립 감사예배는 GOODTV 김명전 대표이사를 비롯해 GOODTV 임직원들과 제주 지역 교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제주본부의 출발을 응원했다. 김명전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GOODTV는 현재 가시청률 3000만 명이 넘을 정도로 많은 성장을 이룬 방송국”이라며 “2025년 더 많은 시청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이번에 제주본부를 설립하게 됐다. GOODTV가 제주지역 복음화율 상승에 도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예배는 제주영락교회 김정서 원로목사가 ‘보고 듣는 복’ (마 13:16~17)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을 목격한 복을 누렸지만 현재에는 예수님을 말씀을 직접 들을 수 없다”며 “반면 현재는 영상매체로 말씀을 보고 듣는 시대다. GOODTV 임직원은 물론 시청자들도 합력해 세상 모두 예수님을 믿는 복을 받도록 함께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강연홍 목사(기장 전총회장)와 박병해 목사(제주교단협의회장), 이정우 목사(서귀포기독교회협의회장)는 현장에서 축하의 말을 건넸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CGN은 지난 3월 28일 개국 20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박종길 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예배는 온누리교회 찬양팀의 찬양과 김용기 장로의 대표기도, 크룩스의 특순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말씀을 전한 이재훈 목사(온누리, CGN 이사장)는 “하나님께서 CGN을 세우셨고 또 CGN에 함께하고 있는 이들이 하나님의 약속과 비전, 믿음을 온전히 순종한다면, 계속해서 하나님의 복음에 전달자로 쓰임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국 20주년 기념영상을 함께 시청한 후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 원로)와 강대흥 사무총장(KWMA)이 축사를, 신철우 장로와 전진국 대표가 감사인사를 했다. 특별순서로 조혜련 집사와 최경주 장로, 이영표 집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고 권영택 사원에게 21년 근속감사패를 전달했다. 끝을로 강부호 목사의 중보기도와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한편 CGN은 지난 2005년 3월 29일 개국해 전 세계 한인 선교사와 이민자의 영적 충전을 위한 위성방송으로 시작했다. 이후 인터넷, IPTV, 유튜브, 그리고 국내 기독교 채널 최초의 AI기반 OTT 플랫폼 ‘퐁당’ 등을 개발했다. 범영수 부장
유수영 목사가 집필한 신간 ‘창세기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읽다’는 성경의 첫 번째 책인 창세기를 통해 하나님의 메시지를 깊이 탐구한 책이다. 이 책은 단순히 창세기의 내용을 해석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창세기를 통해 드러나는 하나님의 마음과 그분이 전하고자 하는 본질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책의 프롤로그에서 유 목사는 창세기가 성경 66권 중에서도 특별한 위치에 있음을 강조한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라는 창세기 1장 1절의 구절은 성경 전체의 방대한 스케일을 암시하며, 창세기가 인간과 하나님의 관계를 드러내는 독특한 방식으로 구성돼 있음을 설명한다. 그는 창세기가 단순한 역사책이나 과학서가 아니라,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신앙서임을 강조한다. 창세기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며, 첫 11장은 세상의 창조와 인류의 초기 역사에 초점을 맞추고, 나머지 12장부터 50장까지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의 삶 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조명한다. 유 목사는 이러한 창세기의 구성에 대해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효과적인 이야기 구조”라고 설명한다. 특히 그는 창세기에 등장하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