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람이 그의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더라(창 12:5) 갑작스러운 부르심에도 아브람은 즉시 순종했습니다. 전혀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순종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칭찬받아야 마땅하지만 아직은 연약한 믿음이었습니다. 12장 5절에서 아브람이 전 재산은 물론, 조카 롯을 비롯한 가족 모두를 데리고 가나안으로 떠나는데요, 가나안이 아버지 데라가 오래전에 가려고 했던 곳이었음을 생각하면 과거 삶의 흔적이 여전히 남아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직 갈 길이 먼 초보 신자 아브람에게는 과거에 의지하려는 모습이 더 자연스럽긴 하지만 이제부터 조금씩 바뀌기 시작할 겁니다. 데라가 우르를 떠날 때부터 시작된 하나님 계획이 이제 막 고삐를 조여오기 시작했으니 비록 지금은 방주를 나온 노아처럼 막연한 출발이지만 이제 막 도착한 가나안 땅이 주는 의미와 고향과 친척, 가족을 떠나라는 명령에 순종한 자신이 무엇을 얻게 될지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될 겁니다. 거기서 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쪽은 벧엘이요 동쪽은 아이라 그가 그 곳에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코스모스가 피었어야 긍께 땡겼제 암만 홍탁 먹은 맹키로 콧구멍 뻥 뚫리게 참말로 잉 신세 조질 뻔했어야 저번 착에는 꺼낸 지 얼마 안 된 부가티 시론을 날려버렸고 이번 착에는 스즈키 신형 하야부사와 가와사키 에이비에스 스포츠를 이백칠십도 공중회전 하고도 꼬랑에 처박았어야 말 말어야 칭구헌테 빌린 거를 무신 서커스도 그런 서커스가 없었어야 산 중턱에 날았는디 헬멧이 아니었음 죽어야 가을꽃에 파묻혀 꽃이 아니었음 죽어부럿어야 천만다행이었제
“그러나 온유한 자들은 땅을 차지하며 풍성한 화평으로 즐거워하리로다.” 부드러운 온유함이 강한 것을 이긴다. 1880년대 일본에서 가노 지고로는 유도를 창시했다. 유도라는 무술은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삶의 방식이기도 하다. 유도(柔道)는 ‘부드러운 길’이라는 뜻으로 상대의 힘을 나에게 유리하게 이용한다는 것을 기본적으로 전제한다. 상대보다 더 큰 힘으로 맞서며 공격을 가하는 대신, 상대의 힘을 활용하면서 교묘하게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이끈다. 상대가 당기면 나도 같은 방향으로 민다. 상대가 밀면 나는 당긴다. 가노는 이것을 정력선용(精力善用), 즉 ‘최대의 효율, 최소의 노력’으로 설명했다. 일어나고 있는 일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이다. 유도 경기를 보면, 처음에는 유도가 이름처럼 부드러운 것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이 든다. 유도 선수들은 위로 들리고, 내동댕이쳐지고, 움직이지 못하게 바닥에 꽉 눌린다. 유도에는 격렬한 활동과 노력과 힘이 존재한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그 아래에는 부드러운 길이 있다. 잘 살펴보면 한 선수의 공격이 상대 선수의 전술로 변형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것이 최대의 효율과 최소의 노력이며 유도다. 온유함과 부드러움은 약함이 아니라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납세의 의무를 지고 있으며 세금을 납부함과 동시에 그에 대한 국가의 보호와 관리를 받을 수 있음을 자연스럽게 체득한 상황이다. 직접세와 간접세를 통해 우리는 다양한 세금을 납부하며 그에 대한 혜택을 받고 있다. 침례교회의 협동비 납부도 우리가 침례교회 회원으로 당연히 가져야 할 의무로 생각해야 한다. 각 교회는 회원의 자격으로 대의원을 파송하고 교회를 대표한다. 이는 협동비를 납부하며 이뤄지는 일이다. 단순히 총회에 가입만 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님을 의미한다. 특히 협동비의 30%는 목회자 개인에게 노후 후원금으로 자동으로 적립하고 있으며 이는 은퇴시 지급되는 것이기에 교회가 정한 협동비 납부가 원활하게 이뤄진다면 이 부분도 목회자에게 유익이 될 수 있다.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는 총회에 가입한 교회가 일정액의 협동비를 납부하며 회원의 권리와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총회 규약 8조 8항은 “본회에 가입한 교회는 협동비를 납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각 교회가 자율적으로 정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납부한다. 단, 본회의 공직에 취임코자 하는 자와 1명 이상의 대의원을 파송하는 교회는 총회가 정한 총회비를 납부한 자로 한다”로 규정하고
114차 총회 규약위원회(위원장 박종서 목사, 서기 홍삼갈 목사)는 지난 3월 13~14일 인천 용유도에서 규약위원회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규약위는 총회 규약을 비롯해 제 정관, 제 규정 등을 폭넓게 살피고 수개정이 필요한 부분들을 검토하고 심의했다. 특히 지난 114차 정기총회에서 이슈가 됐던 총회장 단독 후보일 경우에 규약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토의했다. 또한 그동안 1부총회장을 선출하지 못해 총회 규약을 이행하지 못하게 되고 이에 따른 총회 행정의 공백을 어떻게 규약으로 보완할 수 있을지도 심의했다. 이와 함께 동성애 문제에 관련해서 우리 교단 총회 규약으로 적용해야 할 사안과 필요 여부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여기에 여러 지교회를 운영하고 있는 목회자의 유지재단 재산 등록 문제도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규약위원장 박종서 목사는 “이번 워크숍에서 심의하고 논의한 내용을 중심으로 오는 5월에 보다 깊이 논의하고 정기총회 전 총회 임원회와 협력해 규약 수개정안을 상정할 예정”이라며 “총회가 내부적으로 법적 분쟁이 다수 발생하는 상황에서 이제라도 총회 규약과 제 규정 등을 법률적 관점에서 잘 정비해 총회 내 분쟁이 해결될 수 있도록 애쓰겠
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는 지난 3월 27일 포도나무교회(여주봉 목사)에서 군경선교 사역 관계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비전2030전략회를 가졌다. 이날 모임은 군경선교회 비전2030 추진위원장 여주봉 목사가 “선교적 리더십” 관련 특강을 진행하고 침례교 군목단과 경찰선교, 군선교사회, 군경선교회 순으로 비전2030 추진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내용 등을 공유했다. 군목단은 침례교군목단장 이석곤 목사가 현역 군종목사 현황과 현재 군종사관 현황, 논산훈련소 침례식과 사단 신교단 침례지원, 격오지 부대 위문예배 지방회 매칭 및 군선교 주일 예배(군선교 보고 병행) 사역 등을 보고했다. 군선교사회는 회장 정용훈 목사(하늘빛사랑)가 군선교사회의 현황과 후원 상황, 다변화된 군인교회 선교의 변화 등을 이야기했다. 특히 군선교사 인원이 감소하고 후원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군선교사 인원과 후원을 확보하고 군목단과 군선교사회가 함께 어우러져 갈 수 있는 정책과 계획이 시급함을 언급했다. 서용오 회장은 “군경선교 사역이 확대되고 다변화되는 과정 속에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과정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번 전략회의로 군목단과
뱁티스트 이사회(이사장 박창환 목사)는 지난 3월 27일 분당 꿈꾸는교회(박창환 목사)에서 정기이사회를 진행하고 신임 이사장에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김승진 명예교수(역사신학·교회사, 인물사진)를 선출했다. 김승진 신임이사장은 서울대학교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미국 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에서 학위를 받았으며 1996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신학과 역사신학(교회사) 교수로 사역했다. 현재 한국침신대 명예교수, 선교사 자녀 교육을 위한 대안학교인 세종기독교국제학교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침례교 신앙의 관점에서 본 요한 칼빈:그의 교회론은 신약성서적인가?’를 비롯해 ‘침례교회와 역사: 침례교 역사의 주요 논제들’ ‘근원적 종교개혁:16세가 성서적 아나뱁티스트들의 역사와 신앙과 삶’ ‘종교개혁가들과 개혁의 현장들:아직도 미완성인 종교개혁’ ‘영미한 침례교회사’ 등이 있다. 김승진 이사장은 “부족한 자로 교단의 교육 교양지인 뱁티스트 이사장으로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앞으로 교단 목회자들에게 유익이 되는 내용들을 담아내는 기관지의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인천지방회(회장 김철기 목사)는 지난 3월 23~27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목회자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회는 교육부장 박재철 목사의 진행으로 40명이 함께 했다. 인천지방회는 자연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아름다운 바다와 선셋, 민속 마을과 신비로운 반딧불 투어를 통해 하나님이 지으신 자연을 만끽하며 지쳐있던 심신과 영성을 회복했다. 특히 목회자 부부관계 회복을 위한 세미나(인도 김기덕 목사)를 통해 개인의 내적치료, 부부관계치료로 부부가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여행으로 인천지방회가 부부가 하나 되고, 몸이 불편한 목사님들도 여정에 힘든 일도 있었으나 서로 도우며 함께하는 가운데 여행을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다. 이번 여행으로 목회자들 관계가 돈독해졌으며, 하나님께 감사하고 충성을 다짐하는 귀한 수련회가 됐다. 지방회 박종화 목사
인천지방회(회장 김철기 목사)는 지난 3월 15일 인천 산성교회(조윤호 목사)에서 변공식 전도사의 목사 안수 및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1부는 김종국 목사(반석)의 사회로 목사안수식을 진행했다. 곽두희 목사(인천제일)의 기도와 권병국 목사(사랑의)의 성경봉독이 있었고, 예레미야 1장 4~10절을 통해 김기덕 목사가 “목사님 선교사님”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세상에 대하여 죽고 하나님에 대해서만 사는 자가 목사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따로 세우신 자가 선교사”라고 말했다 이어서 민인남 목사(밀알)가 시취보고를 했으며, 목사 안수례를 통해 변공식 전도사가 기독교한국침례회의 목사가 됐음을 공식적으로 하나님과 성도 앞에서 선포했다. 허철 목사(선교)가 안수패를 전달했으며, 지방회장 김철기 목사(새성)가 축사를, 박준택(하늘샘) 목사가 권면을 했다. 2부는 조윤호 목사(산성)의 사회로 선교사 파송 예배를 드렸다. 곽병렬 장로가 파송될 선교사 변공식, 박영화 선교사를 소개했고, 이에 두 사람은 하나님께 선교사로 헌신할 것을 서약했다. 조윤호 목사가 파송 안수 기도를 대표로 했으며, 해외선교회 회장 주민호 목사가 파송사 및
온양지방회(회장 신희정 목사)는 지난 3월 11일 하늘비전교회(정훈화 목사)에서 3월 월례회를 진행했다. 1부 경건예배는 박성민 목사(사랑제일)의 사회로 조영일 목사(호산나)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한국침례신학교 김광수 전 교수가 “부흥에 그릇을 준비하라”(행 1:12~14)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회부는 채광호 목사(행복이넘치는)의 기도로 각 부 주요 보고 및 신안건 토의가 있었다. 이동만 목사(에벤에셀)의 기도로 모든 월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방회 공보부
홍보지방회(회장 구권환 목사)는 지난 3월 25일 남선교회(회장 백형오 집사) 주관으로 지방회 남선교회 회장 백형오 집사의 인사 말씀 및 남선교회 부회장 방승윤 장로(홍성)가 대표로 기도하고 남선교부장 최윤종 목사(홍성)의 감사인사, 지방회장 구권환 목사(미산제일)가 감사기도를 하며 봄 등반을 시작했다. 등반 후에는 개화교회(장동훈 목사)에서 점심 식사 후 예배실에서 지방회 목회자들은 신년 친목 모임을 별도로 진행했다. 지방회는 이번 등반대회 참석자에게 기념 타올을 선물했다. 지방회 공보부
서대문구청은 한국 선교 140주년을 기념하고 종교적 통합과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선교사들이 설립한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감리교신학대학교 주변 도로 구간을 4월 5일부터 5년간 명예도로로 지정하기로 했다. 이는 한국 최초 미국인 선교사를 위한 명예도로이며, 140년 전 1885년 4월 5일은 선교사들이 대한민국 땅을 밟은 날이다. 이번 명예도로 조성은 선교사들의 헌신과 개척 정신을 기리고, 우리나라에 미친 교육적 영향을 조명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명예도로 지정 구간은 △연세대학교 성산로 일부(1020m) ‘언더우드길’,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여대길 전 구간(555m) ‘스크랜튼길’, △감리교신학대학교 통일로 일부 및 독립문로 일부(총 669m) ‘아펜젤러길’로 구성된다. 특히, 연세대학교 정문 앞 도로는 선교사이자 연세대학교 설립자인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Horace Grant Underwood)의 이름을 따 ‘언더우드길’로 지정된다. 언더우드길은 연세대학교와 기독교 선교 역사의 깊은 관계를 기념하는 상징적인 명예도로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명예도로 조성과 함께 서대문구청은 오는 4월 8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정문에서 ‘언더우드길 지정 기
대한성서공회(이사장 김경원 목사)는 오는 4월 8일 영락교회(김운성 위임 목사) 본당에서, 지난해 12월 10일에 발간된 ‘새한글성경’의 완역과 출간을 기념해 봉헌 예배 및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새한글성경’은 한국교회 다음 세대를 위한 새로운 공인역 성경으로, 원문의 의미와 구조를 최대한 충실히 반영하면서도, 21세기 다매체 시대에 적합한 현대 한국어의 표현과 문법을 고려해 번역됐다. 이 번역 작업은 2011년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시작해 총 13년간 진행했으며, 각 교단의 성서학자 36명과 국어학자 3명이 번역과 검토에 참여했다. ‘새한글성경’ 봉헌 예배는 당일 오후 2시에 시작되며, 김경원 이사장(대한성서공회)의 인도와 김운성 목사(영락교회)의 설교로 진행된다. 이어서 열리는 학술 심포지엄은 ‘새한글성경이 다매체 시대의 한국교회 다음 세대에게 끼칠 영향과 과제’란 주제로,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범영수 부장
사단법인 놀이미디어교육센터는 2025년 고난주간을 맞아 “고난주간 미디어 절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스마트폰, SNS, 인터넷 등의 과도한 의존에서 벗어나, 예수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진정한 자유를 찾는 시간을 갖도록 돕기 위해 기획했다. 현대인은 미디어를 통해 편리함을 누리지만, 그 이면에는 수면 부족, 신체활동 감소, 언어 및 사고능력 저하 등의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놀이미디어교육센터는 “미디어 절제를 통해 영적·신체적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캠페인의 핵심 목표”라고 강조했다. 캠페인의 구체적인 내용은 사순절 기간 동안 매일 밤 10시 이후 미디어 기기 사용을 중단하고, 말씀 묵상과 기도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또한 고난주간 동안 하루를 정해 가족이 함께 미디어 금식을 실천하며, 놀이와 운동을 통해 친밀한 시간을 갖고, 가족이 함께 성경을 낭독하며 깊이 있는 사고와 영적 성장의 기회를 만드는 방식이다. 놀이미디어교육센터는 이를 위한 3가지 실천 지침으로 △Untact(미디어와 거리 두기) : TV 덮개 사용, 스마트폰 보관함 활용, 저녁 10시 이후 미디어 사용 제한 △Ontact(규칙 만들기) : 가족 미디어 사용 시간 계획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빼앗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한국교회가 나섰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긴급구호대책 대표 겸 공동대표회장 이욥 목사(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는 지난 3월 28일 경북 의성 산불 피해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성군과 의성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규 목사)에 긴급구호금을 전달했다. 이날 면담에서 김주수 의성군수는 “한국교회가 관심을 갖고 찾아줘 감사하다. 의성군 내 산불은 90% 진화해 오늘 중으로 주불은 진화될 것 같다. 낙엽층이 30㎝ 정도가 있어서 진화 후에도 계속 다시 발화하는 상태가 반복되고 있다. 영양과 청송이 진화율이 낮아 걱정이다. 이재민들을 염려해 주시는 마음 잘 받들어 최선을 다해 주민들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의성기독교연합회 김규 회장 역시 “재난 가운데 있는 우리 지역과 교회에 관심을 가져주신 한국교회에 감사한다. 산불로 교회와 사택이 전소된 곳도 있는데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긴급구호대책 대표 이욥 총회장은 “교단 소속 전소된 피해 교회를 먼저 돌아보았는데 굉장히 참담했다. 피해 지역도 넓고 인명피해도 많은데 한국교회가 힘을 합해 복구와 지원에 힘을 모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