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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차 총회 전국교회 총회주일 참여 독려

우리 교단 제107차 총회(총회장 안희묵 목사)는 2월 총회 주일을 맞아 전국교회가 총회 주일을 지켜주고 섬겨줄 것을 요청했다. 매년 2월은 총회주일로 총회는 총회가 사업총회로 거듭나기 위해 전국교회가 총회를 위해 기도하고 물질로 후원하는 기간이다. 특히 이번 총회주일을 통해 모인 헌금은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교회 건축을 위한 교단 분담금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총회장 안희묵 목사는 “총회는 개교회의 협동비를 바탕으로 총회 운영과 사업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전적으로 개교회의 물질적인 후원이 절실하다”면서 “특별히 이번 총회주일헌금은 한국교회 연합사업 중에 하나인 군선교 사역에서 육군훈련소 교회 건축에 교단이 기도와 물질로 참여하고 지원하기 위해 쓰여질 것이다.
전국교회가 군선교 활성화를 위해 함께 협력해 기도해주시고 이번 총회 주일을 섬겨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총회 주일 헌금 계좌는 국민은행 345201-04-058996(기독교한국침례회유지재단)으로 하면 된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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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