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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와 희망의 창작뮤지컬 ‘요셉’

3월 17일 첫 공연 매주 토요일 2회 중구 공감아트홀



창작 뮤지컬 ‘요셉’은 절망의 나락으로 빠져들어 꿈조차 제대로 꿀 수 없는 만년 취준생 호영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는 우연히 교회에 갔다가 성경 속 요셉이 된다. 영문도 모른 채 감옥에 갇히고 형들의 계략으로 노예로 팔려가는 요셉의 삶을 경험하며 주인공 호영은 그에 대한 이해와 공감, 그리고 삶에 대한 굳은 믿음이 생긴다.


뮤지컬 ‘요셉’은 제10회 한국뮤지컬대상 ‘마리아 마리아’로 최우수작품상 수상, 2013년 대한민국 문화예술인 대상 뮤지컬 부문 수상에 빛나는 최무열 음악감독 및 프로듀서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최무열 프로듀서는 MJ컴퍼니 뮤지컬 ‘화랑’ 뮤지컬 ‘바울’ 연극 ‘오셀로와 이아고’ 연극 ‘햄릿’ 연극 ‘사랑’ 연극 ‘오셀로투맨’ 연극 ‘ALONE’ 등과 하모니컴퍼니 뮤지컬 ‘하모니’를 통해 탄탄한 행보를 다져왔으며 백제예대, 한세대, 동덕여대, 서울여대, 서경대, 단국대, 서울예대, 동국대, 중앙대,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를 역임하고, 현재는 백석예술대학 공연기획 학과장이자 하모니컴퍼니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뮤지컬 ‘요셉’의 취준생 호영 역에는 박두희, 호영에게 삶의 지도자 역할을 하는 ‘그’ 역에는 길지혁, 요셉에게 사랑과 배려를 깨닫게 해주는 아스낫 역에는 이나영 외 김홍부, 정재희, 김재민, 박경훈, 김태일, 박경화, 박수연, 조아라, 정아름, 조영재 배우가 무대에 오른다.


척박한 현실에서 허우적대면서 마음을 다치고, 삶의 희망과 재미를 잃어가는 청년들에게 따뜻한 위로로 다가가는 뮤지컬 ‘요셉’은 3월 17일부터 4월 14일까지 중구 공감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매주 토요일만 오후 2시, 6시 2회차 공연으로 총 10회 공연을 한다. 만 12세 이상의 공연이지만, 공연장에 들어갈 수 없는 연령이 낮은 어린이를 위해 공감아트홀 1층에서는 영상중계도 마련한다. 티켓은 예매사이트 갓피플과 인터파크 쇼셜커머스 티몬, 쿠팡, 위메프 등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단체관람문의 G&G COMPAMY ☎ 1833-5591)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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