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을 앞두고 공민지(전 2NE1 멤버), 소향(CCM 가수), 박지헌(전 V.O.S 멤버)이 모델로 제작된 복음광고가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 세워진다. 복음의전함은 지난 2월 21일 온누리교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시간동안의 사역을 나누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복음의전함은 3월 한 달 동안 독일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 복음광고를 게재할 예정이며 광고가 마무리되는 3월 31일 토요일 오후에는 유럽 20여개 국가의 100여개 교회의 현지 교인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거리전도를 유럽 전역에서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에도 광고선교가 이어진다.
복음의전함은 성공적인 경험을 토대로 국내에서 본격적인 광고선교 캠페인을 시작하려 한다고 전했다. ‘대한민국을 전도하다’로 명명된 국내 프로젝트는 오는 5월 부산 광역시를 시작으로 전라권(광주), 충청권(대전), 강원권(강릉), 제주권(제주), 경기권(인천) 그리고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서 그 대장정의 마무리한다.
복음의전함 관계자는 “우리의 새로운 시도는 아직 진행 중이고 시행착오도 겪을 것이지만 지금까지 기독교가 사회에 끼쳤던 건강한 영향력을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라고 기대했다.
범영수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