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미주순회연주여행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이 미국 중·동부 지역에서 찬양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지난 4월 6일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은 미국의 명문 크리스천 대학 중 하나인 밥존스 대학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10박 11일간의 미주순회연주여행에 들어갔다. 순회연주 첫날부터 공연은 대성황을 이뤘고 전도의 열매가 바로 보이기 시작했다.


공연의 가장 큰 감동 포인트는 87세의 할머니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스토리이다. 이번 밥존스 대학에서 열린 지역주민 초청 콘서트에는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그린빌에 거주하는 크리스천 뿐 만 아니라 주변의 불신자들까지도 공연에 대거 참석했다. 이 자리에 87세의 할머니는 “내 평생 이렇게 감동적인 찬양을 들어본 적이 없다. 천국에 가면 이런 아름다운 찬양을 매일 들을 수 있을까?”라며 밥존스 대학의 부총장인 샘 호른을 찾아왔다.


샘 부총장은 이 87세의 할머니를 위해 영접기도를 도와줬고 할머니는 공연장 로비에서 바로 예수님을 영접했다. 샘 호른 부총장은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을 통해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직접 목격했다. 이 어린이들은 천국에서 보내준 예수님의 대사들과 같다”고 기뻐했다.
이 외에도 공연을 관람한 지역 주민들은 이구동성 아이들의 찬양을 통해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감동을 느꼈다고 말했다. 어떤 이는 생애최고 아름다운 공연을 보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송우 부장



총회

더보기
최인수 총회장 “희망과 변화를 이끌어내겠다”
115차 총회 81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4일 경기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총회 임역원과 교단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총회 군경부장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이병천 목사(지구촌사랑)의 성경 봉독, 배진주 자매(공도중앙)의 특송 뒤, 이동원 목사(지구촌 원로)가 “깊은 데로 나아갑시다”(눅 5: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동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교 목회자의 특징이라고 하면 단순하게 말씀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이며 그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에 우선순위를 다하는 것”이라며 “침례교회가 다시 부흥의 계절, 아름다운 침례교회의 계절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오직 말씀에 순종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는 총회가 돼야 하며 새로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정직한 성찰과 회개로 과거를 극복하고 주님의 말씀만을 향해 나아가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2부 축하식은 사회부장 윤배근 목사(꿈이있는)의 사회로 81대 총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80대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