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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총회 정기총회 세미나 주강사 확정

정승룡 목사, IMB 데이빗 플랫 총재 등

미남침례회한인교회총회는 오는 6월 11~14일 달라스 세미한교회(최병락 목사)에서 열리는 제37차 정기총회의 세미나 주 강사를 선정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총회 준비에 돌입했다.
“증거하라! 가서 전하라”(행5:20)란 주제로 열리는 미주한인총회는 총회 주요 현안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강의들이 함께 미주 대의원들을 맞을 전망이다.
주강사로는 정승룡 목사(늘사랑)와 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대학교 페이지 패터슨 총장, 미남침례회선교부(IMB) 데이빗 플랫 총재 등이 나서 부흥회와 세미나를 진행한다.


선택강의에는 “눈물 속에 피어나는 작은 교회이야기”(국내선교부 정융교 목사)와 “원더풀 스토리”(해외선교회 이상훈 선교사), “살아있는 목동이야기”(교육부, 황은영 안수집사외 3인) “쉽게 이해하는 율벌과 은혜”(목회부 전형진 목사), “2세 목회자들이 바라는 멘토링”(영어목회부 피터 정 전도사), “내게 정말 짜증나는 그대”(여선교회분과위원회 심연희 사모) “교회를 이렇게 섬기라”(형제분과위원회 김순일 목사), “목회코칭 이렇게 하라”(목회코칭분과위원회 김경도) 등의 주제로 열린다.


 미주총회는 “매년 모든 미주한인교회들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자리에 교단 현안도 고민하고 일선 목회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배려했다”면서 “총회를 통해 영적인 도전과 재충전의 시간, 주님 안에서 동역자된 이들과 함께 깊은 교제의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미주=채공명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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