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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장애인의 날 특수학급 현장체험 지원 힐링버스 발대식



월드비전 서울남부지역본부는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 지난 4월 17일 서울 역삼중학교에서 ‘2018 행복한 힐링버스’ 발대식을 가졌다.
사랑의 빵 성금으로 운행되는 행복한 힐링버스는 서울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교 특수학급 학생들의 현장체험 학습장 이동을 돕는 사업으로 지난 2013년 9월부터 서울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 월드비전(서울남부지역본부)이 협력해 총 121개교 4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버스를 지원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 박재우 장학사, 이명순 팀장, 월드비전 전재현 본부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관내(강동, 송파, 강남, 서초) 125개 학교를 대상으로 행복한 힐링버스를 운영할 방침이다.
서울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 이명순 팀장은 “올해로 6년째 진행되는 행복한 힐링버스를 통해 특수학급 학생들도 다양한 현장체험에 참여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범영수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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