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가 주관하는 2013 부활절연합예배에 대한 순서자와 조직을 확정했다. 한기총은 지난 3월 20일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2013 부활절연합예배 2차 준비모임을 가진 자리를 가졌으며 이날 예배와 함께 구체적인 순서 및 조직을 발표했다.
한기총 부활절 연합예배는 1부 예배, 2부 성찬식, 3부 특별기도회 순서로 진행되며, 예배 순서자는 지난 1차 준비모임에서 정해진 설교에 조용기 목사를 비롯해, 축도에 이만신 목사, 성찬식 집례에 길자연 목사, 대회사에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인도자에 이영훈 목사(기하성여의도순복음 총회장), 개회선언에 엄신형 목사(개혁총연 증경총회장), 선언문 낭독에 이광선 목사(예장통합 증경총회장), 개회기도에 안명환 목사(예장합동 부회장) 등이 선정됐다.
2013 부활절연합예배 조직은 명예대회장에 한기총 명예 및 증경회장단, 대회장에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준비위원장에 이영훈 목사, 공동대회장 및 상임부위원장에는 한기총 공동회장단 및 각 교단장, 준비부위원장에는 한기총 공동부회장단과 각 교단장 및 부총회장이 맡기로 하였다.
이밖에 총무, 협동총무와 진행, 분과위원장들을 각각 선정했다. 주일 오전 7시부터 드려질 이날 예배는 CTS기독교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며, 이날 모아진 헌금은 북한 어린이를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