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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저작권협 삼일교회서 설명회 개최

한국교회저작권협회(사무총장 곽수광 목사)와 기독교음악라이선싱인터내셔널(한국지사대표 함승모)은 오는 5월 10일 오후 3시 삼일교회에서 교회의 예배 담당자 및 저작권 관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저작권 설명회 ‘예배 안의 별별 저작권’을 개최한다.
저작권 설명회 ‘예배 안의 별별 저작권’은 저작권 전문가 남형두 교수(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를 강사로 초빙해 저작권에 대한 이해부터 예배와 관련된 저작권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어떻게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해 설명한다.
이번 저작권 설명회는 교회의 예배 담당자 및 예배 안의 저작권에 대해 관심이 있는 성도들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진행된다.


최치영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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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