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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

타협없는 복음

타협없는 복음
┃스티븐 로슨 지음┃김태곤 옮김┃152쪽 ┃9000원┃생명의말씀사

많은 사람이 교회를 다니지만 그리스도를 따르지는 않는다. 설교를 듣고 성경도 읽지만 자신의 삶을 예수님께 드리지는 않는다. 예수님이 이 땅에 계실 때도 이와 마찬가지다. 큰 무리가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지만 그 말씀에 순종해 그분께 회심하고 삶을 헌신한 제자는 극소수였다.
책은 2000년 전 예수님이 무리를 향해 선포하신 있는 그대로의 복음을 전한다. 복음을 듣고 싶은 대로가 아닌 빠짐없이 듣고 기꺼이 그 비용을 치르기 원하는 모든 교회에게 제자의 길을 가는 정확한 이정표를 제시할 것이다. 교인들이 실제 삶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도록 도전하기 원하는 목회자나 교역자, 희석되지 않은 순수한 복음 메시지를 듣고 강력하게 선포하기 원하는 그리스도인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부모갱신
┃조봉희 지음┃192쪽┃12000원 ┃교회성장연구소

정서적으로 병든 환경 속에서 많은 부모가 자녀에게 ‘공포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자녀 교육에 그릇된 열정으로 대학에 입학한 자녀의 수강신청을 도와주기 위해 직접 학교에 오거나 교수 면담을 신청하는 부모도 있다. 이러한 부모의 가치관을 그대로 받아 더 높은 곳으로 가는 것이 성공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 자녀들은 똑같은 방식으로 자신의 자녀를 양육하게 된다.
이런 시대적 풍조에 맞서, 성경은 건강한 자녀양육 지침과 함께 부모갱신을 요청한다. 부모부터 먼저 자화상과 가치관이 달라져야 한다. 가정의 리더인 부모가 먼저 변화돼야 자녀들도 끊임없이 새로워질 수 있다고 말이다.  책은 성경에 등장하는 여러 부모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반추해 부모갱신의 모델케이스로 제시하고 있다.


내 자녀가 하나님을 진짜 만나는 순간
┃테렌스 채트먼 지음┃유정희 옮김 ┃320쪽┃15000원┃규장

기독교 신앙을 가치 있게 여기는 대부분의 부모는 자녀가 지금뿐만 아니라 평생 하나님과 생생한 관계를 즐기며 성장하길 원한다. 하지만 자녀의 믿음 성장에 영향을 미치거나 격려하기 위해 서로 교제하는 그리스도인 가정은 극히 드물다. 하나님을 친밀하게 아는 당신의 가족을 상상해보라. 자기가 무엇을 믿고 그것이 왜 중요한지를 말해줄 수 있는 아이, 경건한 지혜의 회복력 있는 기쁨으로 역경에 대처하는 10대, 함께 기도하고 예배드리며 이런 관행을 다음세대에 물려주는 가족을 말이다. 책은 모든 연령의 자녀들, 심지어 성인이 돼 자기 가정을 꾸린 자녀들에게도 효과가 있는 개인적인 계획을 세우기 위한 검증된 과정을 제시한다.


하나님의 임재 연습
┃로렌스 형제 지음┃윤종석 옮김 ┃176쪽┃8000원┃두란노

책은 300년이라는 세월이 무색하게 오늘날 현대인의 각박한 심령을 깨워 울리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메시지는 18세기 유럽의 수도원, 그것도 평수사의 삶과 신앙고백을 통해 타락한 세상을 사는 인생이 품는 고민들과 그러한 영혼에 생명을 불어넣는 본질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안달복달하며 살아도 작은 만족조차 누리지 못하는 이 시대 크리스천들에게 우리의 평범한 하루하루를 관통하는 사랑 넘치는 하나님의 임재를 발견하는 훈련을 권한다. 저자는 책을 통해 이 땅의 단조롭고 고된 일상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연습함으로써 하나님과 친밀하게 동행하는 복을 누리라고 권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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