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 이동석 목사)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옥자 목사)는 지난 5월 3일 서울 상도동 사회복지법인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꿈나무’(원장 박미자 권사)를 방문해 자립정착금 100만원과 아기용품(기저귀 물티슈)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과 섬김을 실천했다.
이날 아기용품 전달식은 한기연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와 예장 호헌 총회장 김효종 목사, 여성위원장 김옥자 목사를 비롯한 여성위원회 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여성위 서기 공선영 전도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김효종 목사가 기도하고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고후5:17)이란 주제로 설교를 했다. 이어 김옥자 목사의 격려사를 했으며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와 위원장 김옥자 목사가 ‘꿈나무’ 원장 박미자 권사에게 정착금 100만원과 200만원 상당의 아기기저귀와 용품을 전달했다.
대표회장 이동석 목사는 설교를 통해 “누구나 실패했던 과거에 얽매여 살면 영원한 실패자가 될 수밖에 없으나 그 자리를 털고 일어나면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다”면서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 간증을 전하는 사람으로, 그리고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으로 거듭난 인생을 살아가자”고 권면했다.
한기연 여성위원회는 미혼 엄마와 아기의 안정적인 자립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꿈나무’에 4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아기용품과 자립정착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