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C채널방송 앱라디오 카라멜 개국


C채널방송은 지난 5월 9일 C채널방송국에서 진행된 C채널 앱라디오 ̒카라멜̓ 개국 감사예배를 시작으로 24시간 보이는 라디오 방송 서비스를 오픈한다. C채널 방송은 이번 앱라디오 카라멜 런칭으로 멀티미디어 선교방송의 지경을 더욱 확장하게 됐다.


앱라디오 개국을 지휘하고 있는 C채널방송 천영호 사장은 “오랫동안 논의했던 라디오 방송이 하나님의 은혜와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개국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며 “모바일에 익숙한 젊은 크리스천들이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앱라디오 방송은 그동안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모았던 C채널 TV방송을 오디오로 즐길 수 있는 C채널 NOW와 라디오 서비스를 위해 기획·제작된 프로그램이 방송되는 카라멜 NOW, 청취자의 니즈를 고려한 음악채널로 구성돼 있다.


대전한빛교회와 성도들의 삶의 간증을 전하는 ̒라디오 간증̓ 평화통일을 위한 ̒평화통일기도회̓ 퓨전 국악 찬양사역자로 잘 알려진 나경화의 건강한 가정과 행복한 일상을 위해 매일 아침 9시 방송되는 ̒달콤새콤패밀리̓ 세계선교의 비전을 담은 ̒생생말틀 중국어̓ 죠이플처치의 영어예배 실황 ̒조이플시티̓, 숨어있는 크리스천 뮤직과 사역자를 조명하는 전문 음악방송인 ̒크리스천 하이라이트 뮤직̓과 ̒문양진의 이음뮤직̓ 등의 프로그램을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통해 24시간 청취할 수 있다.


이밖에도 C채널은 앱라디오 ̒카라멜̓을 통해 젊은 기독교 문화사역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취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C채널방송 관계자는 “앞으로도 젊은 사역자들과 다음세대들에게 기회를 적극 제공해 나가며 뉴미디어 시대에 맞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하겠다”며 “이를 위해 성도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범영수 차장



총회

더보기
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