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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성년의 날 맞아 ‘베이직 포 걸스’ 모금 캠페인 펼쳐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5월 21일 성년의 날을 맞아 여아 기본권리 보호캠페인 ‘베이직 포 걸스’를 진행한다.
‘베이직 포 걸스’는 가난과 여성이라는 이유로 조혼, 교육 차별 등 가장 기본적인 권리조차 누리지 못하는 여아를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성인이 된 청년들에게 개발도상국 여자 아이들이 겪고 있는 불평등한 현실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동참하고 싶은 사람은 월드비전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해피빈 내 ‘베이직 포 걸스’ 페이지를 통해 모금에 참여하면 된다. 


캠페인을 통해 모은 후원금은 케냐 여아를 위한 여자 화장실·여자 기숙사 건립, 생리대 지원, 성교육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월드비전은 오는 7월부터 여자아이들의 기본적인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베이직 포 걸스 캠페인을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다.


강신숙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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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목회의 긍정적인 협력자로 활용하라’
115차 총회(총회장 최인수 목사)는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기회를 함께 고민하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로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미래교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했다. 12월 3일 세 번째 주제는 ‘AI와 목회 적용’으로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에서 교단 주요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는 총회 전도부장 박한성 목사(세종꿈의)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최인수 총회장(공도중앙)이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우리 교단 제73대 총회장을 역임한 안희묵 목사(세종꿈의)가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롬 12:2~3)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최인수 총회장은 “오늘은 인공지능이라는 문화 혁명의 시대에 목회자들이 이를 수용하고 활용해야 할 때”라며 “우리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안희묵 목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고 변치 않는 복음을 시대에 맞게 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받아들이고 활용할 수 있는 지혜가 목회자에게 필요하다”며 “AI가 우리를 위협하는 도구가 아니라 목회의 새로운 잠재력을 여는 조력자로 바라본다면 오늘 세미나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상적으로 보면 예수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