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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성년의 날 맞아 ‘베이직 포 걸스’ 모금 캠페인 펼쳐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5월 21일 성년의 날을 맞아 여아 기본권리 보호캠페인 ‘베이직 포 걸스’를 진행한다.
‘베이직 포 걸스’는 가난과 여성이라는 이유로 조혼, 교육 차별 등 가장 기본적인 권리조차 누리지 못하는 여아를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성인이 된 청년들에게 개발도상국 여자 아이들이 겪고 있는 불평등한 현실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동참하고 싶은 사람은 월드비전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해피빈 내 ‘베이직 포 걸스’ 페이지를 통해 모금에 참여하면 된다. 


캠페인을 통해 모은 후원금은 케냐 여아를 위한 여자 화장실·여자 기숙사 건립, 생리대 지원, 성교육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월드비전은 오는 7월부터 여자아이들의 기본적인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베이직 포 걸스 캠페인을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다.


강신숙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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